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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을 다시 써보면

오사카 난바역을 출발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난바역에서 한신 난바선 아마가사키 (한신) 행 열차를 탑니다. (주유패스1일권 가능,간사이 패스 가능) (200엔)

2.니시쿠조 역에서 하차합니다. (소요시간 8분 정류장 4개)

3.니시쿠조 역에서 사쿠라지마선 사쿠라지마행 열차를 탑승합니다. (JR이므로 패스권 불가)(160엔)

4.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하차합니다. (소요시간 4분 정류장 2개)

5.도착

입구에 있는 큰 돌아가는 조형물입니다. 저걸 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왔다는게 실감 됩니다.



스튜디오의 초입부분. 목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픈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들어온건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기념품으로 유명한 미니언 팝콘통입니다. 이거 말고 에반게리온의 보라색 로봇머리 모양의 팝콘통도 있더라구요. 진열된게 없어서 사진이..



미니언 기념품 샵



스파이더맨 건물. 푸어 스파이디.. 불쌍한 우리의 피터파커입니다. 이번 시빌워에서 준수하게 리부트 됬다는데 스파이디의 부활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그려진 컵라면. 캐릭터별로 꽤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패스..



스파이더맨 시계. 꽤 괜찮아보여서 찍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터미네이터 3D 체험관.



이 차말고도 다른차도 멋스러운게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았던 스누피캐릭터가 있던 건물. 저도 상담한번 받을까요.. ㅋㅋㅋ




딱따구리 친구




론과 해리가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로 운전해서 박살낸 차. 이래서 머글이든 마법사든 면허는 따고봐야됩니다.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호그스미드





호그와트 건물. 줄을 엄청 일찍부터 스지않는 이상 입장하려면 3 ~ 6시간까지 걸립니다... 익스프레스표가 없어 입장해보지 못했어요..




올리벤더의 지팡이 가게. 지팡이 상자입니다.




쿼디치 경기에 사용되는 공들. 골드 스니치가 없네요.




각 기숙사 망토를 팔고 있습니다.




아즈카반에 나왔던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는 시간을 되돌리는 목걸이 입니다.




호크룩스 중 하나였던 반지




호크룩스 였던 로켓




괴물학 수업 책




빗자루들. 파이어볼트나 님부스 2000 같은 원작 속 빗자루도 있었습니다.




버터 맥주. 술인줄 알고 기대하고 먹었지만 맛은 약한 오렌지맛의 탄산에 아주 달콤한 크림을 얹은 그냥 '음료'였습니다. 플라스틱 기념 컵은 500엔 더받더군요..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을 탈출했을 때 배포된 지명수배지네요.




만드라고라 / 맨드레이크 영화에선 약초학 수업 중에 네빌이 만드라고라의 비명소리를 듣고 기절하는 장면도 나오죠ㅋㅋ




오늘도 골목 한구석에서 열심히 따봉을 날리며 일하고 있는 우리의 피터파커. 불쌍한 스파이디...





영화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와 론이 처음 만나게 된 열차안에서 먹던 개구리 초콜릿입니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맛 젤리등 여러 간식을 팝니다. 해리포터 존에서 사면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많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쪽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도 팝니다. 해리포터 존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입구의 가게로 가세요.





지팡이들.. 말포이아빠와 아들, 볼드모트, 교수진, 불의잔에 나온 대표학생들, 해리와 친구들,론네 가족 지팡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리우스 블랙의 지팡이가 탐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몸을 던져 희생해 인간사랑의 절정을 보여주신 故 자유로운 집요정 도비 선생님 . 도비 죽을때 너무 짠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오사카 시내에서 가깝고 볼거리도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시설 곳곳에 정말 신경을 많이써서 퀄리티가 높더라구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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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했던 날 첫 방문지로 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츠텐카쿠를 가기로 했었습니다. 전망대인데 맨꼭대기의 조명이 다음날 날씨를 알려주는 그런 전망대라고 합니다.



위치입니다. 에비스초 역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습니다. 덴덴타운에서 걸어서 20~30분정도 걸립니다.




츠텐카쿠 근처에는 쿠시카츠라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쿠시카츠는 고기나 야채를 빵가루를 묻혀 꼬치에 튀겨내 소스를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오사카 지역을 여행하시면 자주 보실 수 있는 빌리켄 상입니다. 발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고 하는 신이라고 하네요.




금요일 8시 반에 가느라 근처 식당이 전부 문을 닫았거나 이제 막 문을 여는중이여서 식사할 곳을 못찾아서 곤란했었는데 이집은 24시간 운영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름을 까먹어서..




우리말고도 두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한팀은 여행객 같았고 한팀은 동네 아저씨들이 술한잔 하는 테이블이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24시간 운영하는 감자탕집 모습쯤 되려나요.




꽤 유명한 집인지 벽 한쪽에 사인들이 꽤 걸려있었습니다. 물론 누군지 모르고 읽을줄도 모릅니다.(당당)



메뉴판은 한국어도 병행표기 되있고 그림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은색통은 소스통입니다. 위생을 위해 먹은 꼬치는 다시 소스를 안찍는게 좋겠죠



모듬꼬치입니다. 가격은 900엔대였던 것 같습니다.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생선을 펴서 튀긴것, 버섯, 고기, 닭내장, 아스파라거스 등등 여러가지 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시킨 비프 스테이크 가격은 700엔대였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또 음료를 시켜먹었었는데 가게에선 절대 술말고 음료는 시키면 안된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음료가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고...ㅠㅠ




근처에 있던 신기했던 가게 ... 주유패스 관광지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많고 호객행위도 꽤 있습니다. 맛있어요 이런멘트 ㅋㅋ 쿠시카츠는 많은 곳에서 팔긴 하지만 츠텐카쿠 근처에 와서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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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가는 오꼬노미야끼 집중 하나인 치보입니다. 위치는 도톤보리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입구.. 대기를 한 30분 한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이 될수록 사람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얼음물과 개인 접시와 오꼬노미야끼를 뜰 수 있는 식기?를 개인별로 줍니다. 옆에 소스들과 가다랑어 포도 있구여.



삿포로 블랙 라벨 한병을 시켜서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깔끔하더라구여



주스도 한잔.. 일본은 대체로 식당에서 시키는 주스는 굉장히 비싼것 같아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진않습니다.. 자판기나 편의점 음료수가 저렴한 것도 있고 가게에선 300엔에서 500엔까지 팔더라구요.




종업원이 오셔서 다해주십니다 소스까지.. 가다랑어 포는 취향따라 뿌려 먹는거구요. 맛은 음 속재료가 많이 들어간 두껍게 부친 전맛과 비슷합니다.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800엔대에서 1300엔까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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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치란 라멘 가게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시는 라멘집인 금룡과 이치란 중에 저는 이치란만 가봤습니다. 금룡은 야외이고 가게가 알아보기 워낙 쉬워서 사람이 더몰려서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이치란은 그나마 좀 덜한편입니다.





줄서다 보면 1인인지 동행이 있는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건물이 총 4층인가 5층인가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테이블과 칸막이가 있는 1인석으로 나뉘었습니다. 주문을 하기전에 자판기에서 먼저 음식표를 뽑아서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저런 한국말이 적힌 표를 주셔서 주문하기 참편합니다.





라멘에 얹어먹으려고 계란도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라멘에 얹어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모르고 그냥 먼저 먹었습니다.. 촉촉한 반숙입니다. 계란만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





맛은 진한 돈코츠, 돼지육수 라멘이고 차슈도 야들야들하고 살짝 칼칼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여행에 가보시면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한그릇만 먹어도 굉장히 든든하고 추울 때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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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사카 여행때 먹었던 먹거리들에 대해 나누어 쓰려고 합니다.

해외나가면 예민한분들은 물도 몸에 안받아서 고새하신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워서 그런지 비슷한 음식도 꽤 많고 맛도 좋아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행 첫날에 숙소 체크인 전에 점심으로 먹은 식사입니다. 너무 배도 고프고 숙소는 아직 들어갈 시간이 안되서 거지같이 떠돌다가 그냥 막 들어간 곳입니다.. 구로몬 시장 근처의 가게로만 기억합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가게 상호를 읽지도 못하고 메뉴판도 그림이 없으면... 점심특선으로 a or b로 물어보시길래 둘이서 a, b 하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관광객은 거의 오지 않고 대부분 근처 주민들인거 같으셨습니다.


아주 작은 가게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같았어요. 가격은 둘이 합쳐서 1600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해서 놀랐고 위에 도시락같은 음식은 고기류가 참많아서 좋았습니다.





오사카 시내를 지나면서 호라이 만두 체인점이 보이길래 사먹었던 만두입니다. 가격은 390엔 정도 했었습니다. 만두피가 굉장히 얇고 새우와 고기맛이 나고 계란노른자를 섞은듯한 맛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맜있어서 일본여행 중 호라이 체인점이 보이면 종류별로 조금씩 사먹어봤습니다.











오사카 시내에 있던 홉슈크림 가게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인터넷에서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저도 한번 맛을 보러 갔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가 되면 줄이 좀 있는편이고 사진처럼 저렇게 한국어 안내문도 붙어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가십니다. 겉의 빵은 바삭하고 속의 크림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크림이 떨어져서 묻을 수 있으니 조심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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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제일 처음 써야 했던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여행을 가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계획이겠죠. 제 생각으로는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시기와 일정 그리고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는 뭐 말할 것도 없겠죠. 갈 수 있을때 가야겠죠.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연말연시와 방학시즌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딜 가시던지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비행기 표 구하기가 힘듭니다. 굳이 가신다면 비행기표를 몇달전부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예산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저는 여자친구와 2인으로 갔고 가기전에 예산을 전부 계산해 미리 환전하고 갔습니다.

경비나 티켓등은 2인 기준 가격입니다.



1. 비행기 : 왕복 400,000 원 ( 부산 - 간사이 / 에어부산 이용 24일 8:45분 출국, 27일 13:30분 귀국행 탑승)


2. 한국 교통비 : 110,000 원 ( 광주 사람이라 부산까지 고속버스 이용, 부산 사상에서 공항까지 경전철이용)


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 120,000 원(소셜업체를 통해 구입)


4. 숙소 : 190,000 원 ( AIR B&B 이용 / 일본의 숙박업체는 대부분 가격이 쌥니다. 한국에 비해 방도 좁고요... 제가 이용한 숙소는 작은아파트였는데 정말작았습니다..)


5. 포켓와이파이 : 26,400 원 ( 소셜업체에서 대여했습니다. 초행이다 보니 구글지도 때문에 여행내내 쓸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6. 여권비 : 106,000원 ( 여권은 단수와 5년 10년 짜리가 있는데요. 최소 5년을 만드시길 권장하고 이왕이면 10년짜리 여권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7.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50,000 원 ( 엔화로는 1일권이 2300엔 정도 합니다. 미리 구매해서 한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갔습니다. 시내관광에 매우 편해요.)


8. 라피트 및 일본교통비 : 60,000 원 ( 라피트 1,130엔 인터넷에서 왕복교환권을 구입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45000 원 정도(왕복2인)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 날 주유패스를 이용하지 않아 교통비 1,440엔 (난바출발 기준)(1인 편도 360엔))


9. 식비 : 300,000 원 ( 끼니당 아주 넉넉하게 2인 3만원을 잡았습니다. 아침, 점심은 비교적 간단히 먹고 저녁, 간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굉장히 많이 먹었지만 오히려 식비가 좀 널널했습니다.)


10 . 선물 및 기념품 구매 : ??(총예산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을 제외한 남은 돈)


필수인 숙소와 경비, 식비 등만 계산하면 1인 기준 70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비행기와 숙소 입니다. 시기를 잘고르고 검색에 조금 더 신경쓰신다면 더 싼것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의 물가는 생각보다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높게 생각한거 일수도 있지만 식품물가도 그렇게 높지 않고 오히려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음료수 자판기는 100엔 ~ 150엔, 편의점 도시락, 삼각김밥등은 150엔~ 600엔, 식사는 평균적으론 400 ~ 900엔 정도면 꽤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스시류나 고기류 같이 조금 고급음식은 좀 비싸긴 하지만요.


기념품도 100엔 ~ 몇천엔 사이로 다양합니다. 유리세공품이나 도자기그릇, 캐릭터 상품등 다양합니다. 저는 잔돈을 뽑기 돌리는데 자주 썻습니다..




일정은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건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행이 초행이다 보니 길을 헤맬 수도 있고 예상못한 일로 지연될 수도 있고 아예 캔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으시면 만족스럽게 여행을 못하실 수 있습니다. 다 끝내는게 힘드니까요. 조금 널널하게 잡아서 눈으로 많이 새겨두시고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행준비 글들은 이정도로 쓰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다음 부턴 오사카에서 갔던 가게나 여러가지 들을 조금씩 써보려 합니다.


제가 쓴 글들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보시고 꼭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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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선 교통 관련해서 준비할 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항공권



일단은 비행기가 중요하겠죠.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다곤 하지만 이동시간이 매우 긴 관광유람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행 비행기 표값은 시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연초와 연말은 매우 비싸구여 벚꽃이 피는시기와 방학시기 때가 비쌉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엔 2월 23일 부산출발 27일 부산도착  에어부산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비용은 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저는 광주사람이지만 광주는 국제선이 없기 때문에 비용상 서울출발보다 부산출발이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몇달전부터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원하는 가격과 날짜, 항공사를 선택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한 에어부산은 저가항공중에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수하물 무게도 1인 20KG이고 서비스 등 저가항공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피치항공, 에어부산 등등 저가항공과 메이저급 항공사들 중에 가격과 수하물 무게등 원하시는 조건을 만족하는 항공사를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너무싸면 또 그만큼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미흡한 항공사도 많습니다.




2.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역까지 교통수단

보통 오사카에 도착하면 대부분 간사이 공항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열차나 리무진버스등을 타고 오사카의 중심지인 난바역까지 이동하는 것이죠.

리무진 버스는 대부분 이용을 안하는데 그이유는 열차보다 비싸고, 탑승위치나 소요시간등 열차보다 불편한점이 많기 때문에 잘 이용하시지 않습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안내판이나 중요시설등은 한국어로도 같이 표기 돼있습니다. 공항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는 간사이공항역으로 가시면됩니다. 역에 가면 주황색에 이런 커다란 안내판이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 열차표를 사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열차도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난카이선과 공항급행 입니다.

1. 난카이선

요금 : 슈퍼시트 1340엔, 레귤러시트 1130엔 (별다른 말 없이 표를 사시면 레귤러시트입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로 이용시 500엔 추가요금

소요시간 : 평균 38분(작성자는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


2. 공항급행

요금 : 920엔 /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시 무료.

소요시간 : 평균 47분

주의사항 : EXPRESS NAMBA 라고 써진 열차가 주요 역만 들리는 급행열차입니다. EXPRESS 대신 LOCAL 이라 써진 열차를 타면 평균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모든 역을 다 들리기 떄문에..


두 열차 모두 종점은 난바역입니다. 끝에서 내리시면 되고 안내방송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으로 해줍니다


- 라피트 열차 사진




자리도 꽤 넓고 열차 칸과 칸사이 연결부에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 꽤 좋습니다. 가끔 캐리어를 햇갈린 다른 분이 가져가는 사고도 있다고 하니 조금 유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급행열차 사진


안타봐서 내부사진은 없지만 내부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열차표를 개찰구에 넣을때 다시 건너편에서 표가 나옵니다. 표를 완전히 다쓰기 전까진 계속 챙기셔야 되고 목적지에서 내릴떄는 표를 개찰구에 넣어도 건너편에서 안나옵니다. 패스권들은 계속해서 사용하셔야 하기 때문에 타고 내릴떄 잘챙기셔야 합니다.

**난카이선 라피트 열차표는 꼭 현지에서 구입안하셔도 조금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부산의 경우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라피트 열차표를 좀 더 할인된 가격에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이 출력 가능하구요. 왕복이용권을 인터넷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하실 수 도 있습니다.

- 뒤에 큰 티켓이 기간한정 왕복권 교환 티켓 (기한이 꽤 깁니다.)


3편에선 패스권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과 교통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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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후기는 올해 초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기를 쓸까 합니다.

3박 4일로 갔고 해외여행이다 보니까 준비부터 상세히 쓰면 다른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상세히 쓰기로 했습니당.


여행은 올해 2월말에 가서 3박 4일로 갔는데요.

여행관련 준비는 한두달 전부터 하고 비행기는 훨씬 예전에 예약을 해뒀습니다. 그편이 좀더 싸더라구요.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것들은 많이 없는데 몇가지 꼽자면..


1. 포켓 와이파이


저 같은 경우에는 첫 해외 여행이다 보니까 검색을 많이 할 것 같아서 대여했습니다.

대여료는 하루 7000~ 8000원 꼴이더군요. 속도는 한국에서 와이파이 2~3칸사이에 있을때 속도 수준입니다.(max 4칸 )


꼭 대여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있으면 꽤나 유용하게 씁니다. 그리고 저는 AIR B&B에서 숙소를 잡았는데 포켓와이파이를 제공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모르고 대여를 해갔지만요..


쓰니까 길을 해맬때 식당 찾을떄 정말 요긴하게 썼습니다. 사전준비를 정말 철저히 해가실 분이면 굳이 안가져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포켓와이파이 작은 가방과 충전선 그리고 돼지코가 들어있습니다.


2. 돼지코



일본의 경우는 콘센트가 220V가 아니라 110V를 씁니다.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충전하시려면 충전기에 돼지코 끼우셔야 됩니다.

다이소 같은 곳 가면 1000원씩 합니다.


3. 동전지갑




이것도 굳이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편한겁니다. 저는 필요없다 생각하고 안챙겼는데 여자친구가 챙겨서 너무 편하게 썻습니다.

일본의 화폐들은 한국과는 조금달라서 단순하게 따지면 100엔짜리 동전이 한국돈 1000원입니다.


동전 종류도 1엔 5엔 10엔 50엔 100엔 500엔 등 많구요. 1000엔부터 지폐입니다.

그러다보니 돈을 쓰고 나면 항상 잔돈을 많이 받고 잔돈으로 계산할 일도 많습니다.


바지 주머니에 쑤셔넣고 다니다 보면 동전 꺼내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하니 하나 들고다니시면 정말 쓸일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몇천원선으로 살 수 있고 일본 기념품샵 같은 곳에서도 이쁜 상품이 꽤있습니다.


4.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다른말로는 은련카드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비자나 마스터 카드가 주를 이루지만 일본에선 유니온페이, 은련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결제 시에 유니온페이로 결제하면 5~8%정도의 할인혜택등이 있는 드럭스토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본에 가서 살게 많으신 분이라면 하나 정도 들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결제승인 문제를 잘처리 해놓으셔야 여행지에 가서 골치 아프실 일이 없습니다.



5. 엔화 환전



여행을 가려면 그나라 돈이 필요하겠죠? 엔화 환율은 매일매일 변합니다. 딱히 언제 바꾸라고 말씀해드릴수는 없고 여행 가기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보시다가 싸지면 그때그떄 환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은행 방문전에 지점에 전화하셔서 엔화 보유량은 물어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왠만하면 1만엔, 5천엔권은 사용빈도가 좀 적습니다. 그러니 1000엔짜리를 많이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1천엔이 우리돈 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마다 행사를 할때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제는 끝났지만 광주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아서 수수료를 90퍼센트 정도 우대받아서 좀더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사의 이벤트도 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사항

일본 여행시 유용한 어플들이 꽤 있습니다. LINE의 일본어 번역은 꽤 고퀄리티의 번역을 제공합니다.

구글 지도는 정말 쓸일 많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한 길안내도 꽤 잘해주고  초행이시다  보면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단순한 일본어 회화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숫자라든가, 가격을 물어보는것이나 아주 간단한 것만 알아도 됩니다. 오사카는 한국 관광객이 매우 많아서 대충 손짓 발짓만 해도 다들 알아들으십니다. 영어나 일본어를 써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메뉴판또한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종이에 체크 하는 등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편에서는 교통과 관광관련 준비로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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