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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각대리뷰입니다. 전에 쓰던 이름없는 삼각대 볼헤드가 고장나서 이왕 산김에 새로 사자 해서 모델을 여러가지를 골라봤습니다.

국민삼각대라고 불리는 tmk244랑 호루스벤누 tm-2537 그리고 CQ556을 고민했는데 tm-2537은 가격에서..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샤따누르는 제가 쓸정도 가격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tmk244는 옛날 2 ~3만원 하던시절에는 가성비가 좋았지만 지금은 많이 올라 별로라고들 해서 결국은 CQ556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57000원 줬네요.




아무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사은품으로 이어폰 챙겨주셨네요.

ABC카메라에서 유통하나 봅니다.

최대 155cm 최소 34cm 무게는 1.3키로 정도 되네요.

들고 다닐 수 있게 돗자리가방도 주네요

구성품은 삼각대와 설명서, 삼각대 렌치, 벨크로가 달린 작은 멀티백을 하나 주네요


받고나서는 꽤 잘만든 제품인거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중국산이라서 조금 못미더웠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관절이나 볼헤드나 튼튼한 느낌이 납니다.

게다가 다접은 길이가 매우 작네요. 34cm 인데 중간사이즈 백팩에도 무난히 들어갈것 같습니다.

각도조절 레버를 눌러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헐렁하지 않을까 했는데 눌러서 들어가는 게 꽤 뻑뻑한 느낌이고 튼튼합니다.


다리는 스파이크가 아닌 고무발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센터칼럼 밑에 가방이나 무게 있는 물건을 걸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볼헤드 모습. 수평계가 두개 달려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레버 수평계를 풀어 삼각대 연결부를 분리해 카메라에 연결한 후 장착 가능합니다. 

볼헤드 각도 조절 레버.

볼헤드 사이즈는 28mm

볼헤드를 움직여봤습니다. 볼헤드에 번들번들하니 기름칠이 되있네요. 모르고 만질뻔 ㄷㄷㄷ

별도의 도구 없이 조일수 있게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한쪽 고무패드가 없는 다리를 돌려서 모노포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볼헤드를 분해하고

빼놓은 다리와 결합하면

이렇게 짧은 길이의 모노포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을 당시 감기기운으로 정신없는 상태라 센터칼럼을 빼서 모노포드를 조립을 안했네요..

이방법으로 하면 더 긴 모노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은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장점 : 5만원대로 모노포드 + 삼각대 가능 , 가격보다 괜찮은 만듬새 , 무게는 평범하나 작게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용이 , 튼튼함

저같이 취미로 샤따질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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