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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홍시 소소한 일상 사진들입니다.



숨막히는 뒤태



언짢...



뭐하는 건지 유심히 지켜보는 홍선생



들킴












안아주기만 하면 이런반응..




할머니 눈치보는 홍시.




날아다니는 벌레 처다보는 홍시....

애들이 벌레 날아다니면 잡으려고 하는데 홍시는 진짜 엄청 쫓아다녀요.. 어떻게든 잡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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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표준줌렌즈 중에 하나인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HSM (캐논EF-S마운트) 리뷰입니다.

크롭바디용 표준 줌렌즈에는 가장 많이 쓰는 구간이 17-55mm 구간인데요. 렌즈 제조사마다 표준줌렌즈 모델이 있습니다. 제가 캐논바디를 쓰고있는걸 기준으로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캐논에서 만든 크롭바디용 표줌 준렌즈입니다. 가장 장점은 캐논엔 캐논 이라는 말이 있듯이 3가지 모델중 핀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죠.

무게는 645g 입니다.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모델이지만 가격이 제일 문제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최저가가 86만원대로 왠만한 크롭바디만한 가격이죠...


탐론 B005 SP AF 17-50mm F2.8 XR Di II VC LD Aspherical IF (캐논EF-S마운트)

망원렌즈인 탐아빠로 유명한 탐론의 17-50 모델입니다. 시그마 렌즈와 캐논 렌즈는 둘다 구경이 77mm의 대구경 렌즈인데 반해 이 모델은 구경이 72mm로 살짝 작습니다. 무게는 570g 이구요. 손떨림방지가 있는 이 모델과 없는 탐론 A16 SP AF 17-50mm F2.8 XR Di II LD Aspherical IF (캐논EF-S마운트) 모델 두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기준으로 39만원대, 손떨방이 없는 모델은 26만원대입니다. 단점은 써드파티로서 생기는 어쩔수 없는 핀문제가 있고 VC(손떨림방지)가 있는 모델은 AF 구동시 액츄에이터 구동음이 있습니다. 이 구동음이 타사 렌즈에 비해 조금 큰편입니다. 예민한 분들은 쓰기에는 좀 거슬릴 것 같습니다.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HSM (캐논EF-S마운트)

현재 작성자가 쓰는 모델입니다. 무게는 565g 입니다. 가격은 35만원대입니다. 제일 싼편이고 저는 30만원 정도에 구매했었는데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렌즈 구성품입니다. 정품후드, 상자, 작은 융, 렌즈를 담을 수 있는 작은가방.



처음 받아봤을 때는 번들렌즈에 비해 굉장히 묵직해서 놀랐습니다. 표준 줌 렌즈 3모델 다 고정조리개가 2.8인데 렌즈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번들렌즈 보단 무겁습니다.



AF 스위치, OS(손떨림방지)스위치, 줌링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줌링 잠금장치는 17mm 구간에서만 잠깁니다.





마운트도 알루미늄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써드파티 렌즈는 어느정도의 핀스트레스를 감수해야하는데 뽑기를 잘하면 그런 것 없이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핀이 좀 안맞을 때가 있는 것 같긴한데 그려러니 하고 찍습니다. 심한정도는 아니여서...

제가 이 렌즈를 선택한 이유는 리뷰나 후기들을 보면 탐론 모델보단 시그마 모델이 좀 더 낫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저 역시 두 모델 다 사용해봤지만 탐론의 소음이나 가격때문에 시그마 렌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렌즈도 AF 구동할 때 소리가 조금 나긴합니다. 탐론에 비하면 거의 미세한 수준..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HSM 모델로 찍은 사진들.







제 블로그의 사진 절반 정도는 이 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일본여행 때는 이렌즈 하나만 들고 여행갔었구요.


한줄로 평하자면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만 많으면 캐논 17-55 모델로 가고야 싶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꽤 매력적인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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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로 정리 못한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택스 리펀 받는법도 써볼까 합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일본의 주택가 사진. 왼쪽의 집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주택들이 옥상이 없는 대신에 지붕이 있고 우리나라 집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들어오는 열차와 가는 열차. 일본여행하면서 또 한가지 소소한 묘미는 열차보기입니다. 외관이 신기한 기차들도 많고 기차건널목도 많아서 구경하는게 재밌습니다.



일본의 보행자 신호등. 일본은 차량통행방향이 반대이다보니 가다보면 흠칫흠칫하곤 합니다. 차가 역주행하는줄 알고 ㅋㅋㅋ..




오사카 시내 덴덴타운 근처.




우리나라에서 오사카 맛집을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천지인입니다. 원래는 천지인이 작은 라멘가게이지만 주력인 라멘보다 돼지고기 덮밥인 부타동이 더 맜있다는 입소문이 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가격대는 최저 700엔 에서 1000엔으로 다양하고 가게 내부가 작은편이라 피크시간대엔 대기시간이 꽤 걸립니다.



위치입니다.

대부분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해서 오사카 시내를 진입합니다. 이른시간이나 식사 시간대에 도착하셧다면 걸어서 천지인까지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는길에 많은 일본기념품을 파는 도구야스지 거리도 있고 천지인 근처에 구로몬 시장이 있어서 밥먹고 구경하기가 용이합니다.


닛폰바시역에서는 10번출구에서 걸어서 쭉내려오면 5분도 안되는거리에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의 입구 근처에 있던 한 애완숍의 시바견 아이. 동물을 위해 창문가까이 스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멀리서 줌땡겨서 한컷만 찍고 갔습니다.. 귀여웠는데..




구로몬 시장의 입구.



관광객을 위해 영어 문구로 쓰여있는 안내판.



구로몬 시장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물고기 조형물.




한 식당 앞에 있던 다랑어 머리. 그만큼 신선하다는 걸 어필하시는 거겠죠?




덴덴타운의 전경. 많은 피규어와 게임기, 기타 등등 가게로 지나가는 이의 이목을 잡습니다. 일본 쇼핑시엔 은련카드(유니온페이) 할인 혜택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저녁 시간대의 난카이난바역 근처.




일본여행하면서 자주 지나간 길. 도톤보리로 가려면 항상 지나갔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글리코상. 수많은 관광객중에 40퍼센트 정도는 우리나라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심심치않게 들리는 한국말에 흠칫.




태고의 달인을 하는 청년들 모습.






각종 뽑기기계들. 일본에선 정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가챠(뽑기)라든가, 빠칭코라든가. 빠칭코가 정말 흔하게 있어서 놀랐습니다. 주이용층은 중장년들이더군요.







각종 재미난 간판들. 더 많지만 다올리기엔 너무 많아서... 저처럼 초행인 여행객에겐 대충 간판을 보면 무슨 음식점인지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사진.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첫 출발 1시간 전에 여는 티켓 판매소에서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고 시간 지정 승선권으로 교환한 다음 승선구로 이동. 저녁 시간대의 배는 빨리 품절되니 낮에 교환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만석인 경우는 승선 불가라고 안내되있네요.


이용시간은 평일 13:00 - 21:00 토,일,국경일 11:00 - 21:00 매시 0분과 30분 마다 출발.

주유패스 사용시 무료. 미사용시 900엔

위치입니다. 도톤보리 바로앞에 있어서 찾기가 편합니다.






도톤보리와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의 전경.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은 정말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리펀은 한가게에서 밖에 받질 못하니 취급품목이 많고 큰 가게인 돈키호테가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도구야스지 거리를 지나며 찍은 사진. 도구야스지 거리에는 일본의 특색이 있는 그릇, 젓가락, 도자기, 손수건, 부채, 칼 등등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많이 팔았습니다.


위치입니다. 난카이난바역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도착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대신 짐이 좀 잇으면 그릇가게 구경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릇가게들이 대부분 그릇진열대 사이사이가 매우 좁아서 다니는데 그릇안떨어지게 신경좀 써야 합니다.





일본에서 봐서 더 신기했던 다이소. 우리나라 같이 빨간색이 아니라 분홍색이였습니다. 가게는 더 큰편이고 취급항목도 우리나라보단 좀 더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우메다역 근처에 갔을 때 들린 키디랜드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스누피, 도라에몽, 호빵맨, 세일러문 등등.. 우메다에 가셔서 시간이 나신다면 한번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입니다.







귀국 전날 저녁으로 먹은 잔마이 스시. 그림과 한글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번호가 써진 주문서에 체크를 하여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1980엔 세트 인줄 알고 시킨게 3000엔 세트 더라구요... 같이 먹으려구 550엔 짜리 대뱃살(오토로) 초밥까지 시켰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주문하면 말차와 미역미소국을 줬습니다. 미역미소국이 참 맛있었네요.

초밥만드는분들이 여행객에게 자주 말도 겁니다.


위치입니다.





귀국하는날 공항에 있는 규동체인점 마츠야에서 사먹은 규동. 일본까지 와서 안먹고 갈뻔해서 부랴부랴 시켜먹었습니다. 규동은 대부분 가격대가 착한편입니다. 400~700엔대.





일본여행후 사온 물건들. 피규어는 물주님꺼..


일본에서는 외국관광객에 한해 모든품목에 대한 소비세 8%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세 환급은 일정기준 금액 이상이여야 해주는데요.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소모품은 대부분 5400엔 정도 이상 시 환급해줍니다.

그리고 소모품 이외의 가방, 의류, 전자제품 등은 10800엔 정도 이상 구입시 8프로 환급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환급은 1인당 1 가게 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한 점포에서 소비세 환급을 받은 후 다음날 같은 가게에서 다른 물품을 구매후 또 환급을 받을 수는 있지만(전에 샀던 물건 필요, 같이 밀봉하기 위해서) 1명의 여권으로 여러가게에선 소비세 환급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구매할 물품의 가격대나 종류등이 괜찮은 점포에서 최대한 많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급은 물건을 구매후 구매한 가게에 있는 택스리펀장소에 가서 환급합니다. 이때 환급은 현금으로 해주고 여권에 구입 기록표를 부착해주며 상품을 꽁꽁 밀봉해줍니다. 이는 일본내에서 환급받은 제품은 일본을 나가기 전까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구입기록표는 세관에서 회수해갑니다.


또 하나는 1인 통관 가능 금액이 600불정도 됩니다. 들여오는 물품이 600불 이상이면 세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합니다. 일일히 다 물품을 검사할 수는 없고 고가의 사치품이나 비싼 물건들을 구매하신 분들이 아니고서야 일일히 다 세관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사치품이 아니라 소소한 군것질거리나 저가의 물품들을 구매하신분들은 거의 검사를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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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콩이는 안아주면 벗어나려고 발버둥칩니다..또륵.. 어렸을 때는 내려놓기만 하면 바로 무릎으로 올라오는 애였는데 점점 집사가 귀찮은가 봅니다.



안아주면 가만히 있던 콩이




그러다가 좀 크니까 안아주면 점점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콩이.




들어서 언짢으신 콩이님




닝겐!! 이게 머냥 !!  손을 어쩔줄 모르는 콩이 .





근데 또 지가 올라오고 싶으면 올라옵니다. 근방진것...


반면에 홍시는..



아이 편안타

저는 애들을 애기 안듯이 안아주는 게 좋은데 콩이는 빠져나와서 어깨를 밟고 탈출하고 홍시는 그냥 될대로 되라는듯이 몸을 맡깁니다. ㅋㅋㅋ




이게 니꺼 폰이냥




이제 내꺼다냥 (엄격,근엄,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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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유패스중에 오후일정으로 갔던 장소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KYK 돈까스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돈까스 체인점입니다. 오사카 시내여행중에 꽤 심심치않게 보실 수 있을 만큼 점포도 많구요. 저는 일정상 우메다역근처의 한큐그랜드빌딩 28층에 있는 KYK돈까스 한큐점을 갔습니다.

위치입니다.


우메다역 근처는 중심시가지라서 유동인구가 매우많고 큰빌딩에 건물끼리 서로 연결된게 많아서 복잡합니다. 돈까스집은 쉽게 찾아갔지만 포켓몬센터를 찾느라 한참걸렸었네요.





KYK 돈까스에 도착해 착석하고 나서 바라본 경치. 고층에 있다보니 한눈에 우메다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사진의 빨간 관람차가 HEP FIVE 관람차입니다. 밥먹고 갈곳이죠.


KYK돈까스 메뉴판


이 메뉴말고도 여러메뉴가 많습니다. 최소 800엔대부터 시작하는 메뉴들이 있고 돈을 좀 더내고 돈까스의 양을 추가해서 주문가능합니다. 한글메뉴가 다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구요.



정식 메뉴를 시키면 밥과 샐러드, 미소된장국, 카레, 과일과 야채 음료수가 뷔페식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밥도 그냥밥과 버터밥이 있구요.





작성자는 가고시마현 흑돼지 로스까스 정식을 먹었습니다. 고기가 아주 두툼하고 소스가 제취향이여서 좋았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고 나서 향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포켓몬센터입니다. 포켓몬 센터는 일본 전역에 삿포로, 도호쿠(센다이), 도쿄, 도쿄 베이(치바), 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 10개 지점이 있습니다. 저는 포켓몬하고는 그닥 인연이 없지만 오사카에 왔으면 한번쯤 가봐야하겠다 싶어서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시 부터 20:00시 까지입니다. 주소는 다이마루 우메다 점 13층입니다.


위치입니다.


한큐 그랜드 빌딩에서 거리가 멀지않아서 KYK돈까스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HEP FIVE 관람차가 일정에 있으시다면 겸사겸사 한번 들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사인이 된 큰 포켓몬볼. 아마도 포켓몬스터 작가겠죠?




포켓몬을 어릴때 말고 보지를 않아서 처음보는 생소한 포켓몬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브케인과 리아코 세대까진 알아서 다행입니다.




너무 귀여웠던 피카츄.




포켓몬 상품중에 가장 많았던 것은 단연 피카츄 였습니다. 굉장히 여러 버전이 있는데 간사이 공항에 가면 승무원 복을 입은 피카츄 인형을 기념품으로 판매합니다. 사진을 찍어논게 없어서.. 다음에 짤막하게 올리겠습니다.




이름을 모르는 애 왠지 딱봐도 물타입 포켓몬인것 같습니다.



피카츄 천국



이렇게 굉장히 다양한 포켓몬들의 인형도 팔고 문구용품, 카드, 가챠 등등 종류가 매우 많아서 포켓몬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



포켓몬을 잘보지도 않는데 결국엔 귀여워서 사버린 리자몽 피카츄.. 가격은 1300,1400엔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얘를 산뒤로 간사이 공항에서 다른 두마리를 더사버리게 됩니다.... 홀려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제가.. 





포켓몬 센터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장소인 HEP FIVE 헵파이브 관람차로 이동합니다.


위치입니다.

HEP Five 빌딩 7층에 있습니다.





관람차를 타기전 입구. 굉장히 놀랐던 건 건물위에 커다란 관람차를 설치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HEP Five 헵파이브 빌딩은 쇼핑할 곳이 많고 음식 파는곳도 많아 올라가기전에 한번쯤 둘러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관람차는 11:00시부터 23:00시 까지 운영합니다. ( 마지막 탑승은 22:45)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가능한 시설입니다. (주유패스 미사용시 이용요금 500엔)

저는 낮시간대에 갔지만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니 이왕이면 늦은시간에 가셔서 오사카 시내의 야경을 관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큰 관람차의 규모에 감탄했습니다. 탑승시간은 15분쯤 됩니다.



유리창 한켠에 붙어있는 건물설명



이렇게 오사카 시내의 전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경치가 매우좋지만 타고 있는 동안 생각한건 대체 만화주인공들은 무슨 깡으로 이 높디높은 관람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일까 였습니다. 건물위에 있는 관람차이고 크다보니 높게 올라가서 좀 쫄았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난뒤 건물을 둘러보며 내려오는 길에 본 큰 고래 조형물.


이렇게 우메다역 근처의 이 3곳을 둘러보는데 3시간이 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3장소가 서로 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기가 편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꼭 돈까스가 아니더라도 이 근처 지역은 큰 번화가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을 고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유패스를 사용하는 일정이면 우메다 근처의 이곳들을 잠깐 들러 관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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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고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닌지가 벌써 1년가까이 되려고 하는데 찍은사진은 그닥 없네요.. 5천컷정도.. 

사진이 허접하면 많이 찍으려다녀보기라도 해야되는데 잘나가지도 않는 인간이라..


올해는 좀더 많이 싸돌아댕겨봐야겠습니다. 초짜의 사진구경 하고 가세여~~


사용기종은 700d 번들 + 시그마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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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성 / 천수각입니다. 맨홀뚜껑에도 오사카 성이 그려져 있을만큼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이곳을 빼고 간다면 조금 그렇겟죠?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교통또한 주유패스를 이용가능한 시영지하철역이 근처에 있습니다.

오사카 성 운영시간은 09:00 부터 17:00시 까지 입니다. (마지막 입장은 16:30시)  오사카 성 안의 니시노마루 정원은 09시 부터 16:30분까지 이며 마지막 입장은 16:00입니다. 그날의 운영사정에 따라 조금씩 변동되기도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성의 위치는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난바역과 우메다 사이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사카 성 근처에는 대략 4개의 전철 역이 있습니다. 오시는 방향에 따라 좀더 가깝게 내리는 역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니마치 욘초메 역 / 이용가능 노선 : 주오선 , 다니마치선 / 오사카성 까지 도보 : 평균 18분


난바쪽에서 오면 이용하기 좋은 역입니다.


첫번째로 작성자가 이용한 다니마치욘초메역 저는 오전에 오사카 동물원을 들린후 점심에서 오후 2시 3시 사이 코스가 오사카 성이였기 때문에 오사카 동물원의 덴노지역에서 다니마치 라인을 이용해서 왔습니다.


 오사카 동물원(덴노지역) → 오사카성 (다니마치욘초메역) 요금 240엔 / 소요시간 평균 35분 / 도보 25분 , 지하철 10분 / 주유패스 이용가능


오사카성 근처의 어느 역이든 10~ 20분 정도 걸어야 오사카성 바로 앞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 근처까지는 5~10분



모리노미야 역 / 이용가능 노선 : 주오선,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오사카 칸조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19분



덴마바시역 / 이용가능 노선 : 게이한 본선, 게이한 나카노시마선, 다니마치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21분


우메다쪽에서 온다면 이용하기 좋은 역입니다.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역 / 이용가능 노선 :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15분



우메다나 난바역을 기준으로 오는 방법

우메다 역 - 오사카성 : 히가시 우메다 역에서 다니마치 라인 탑승 , 덴마바시역 이나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소요시간 25분 / 요금 240엔 / 주유패스 가능


난바 역 - 오사카성 : 난바역에서 센니치마에선 탑승 (미나미타쓰미) - 2정거장 후 다니마치 큐초메에서 하차 후 다니마치 선 환승 , 다니마치 욘초메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소요시간 30분 / 요금 240엔 / 주유패스 가능


이렇게 오시는 방향에서 역을 참고하셔서 오사카성에 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지도 어플을 일본여행시 강력추천합니다. 길찾기가 상세히 잘나와있고 업데이트도 빠른 편입니다. 작성자는 구글 지도 어플없었으면 일본에서 미아될 뻔 했습니다... 처음가는 길이다보니..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리면 처음보이는 빌딩.. 역에서 나오면 멀리서 성이 보이고 어느방향으로 가야되는지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정 모르시겠으면 관광객을 따라가면 만사해결!



일본의 전통양식 가옥으로 보이던 건물. 지붕이 신기했습니다.






오사카성은 성 근처로 이렇게 호수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담벼락이 높고 호수폭도 넓어서 놀랐습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 까지 가는길 중에... 가다보면 근처에 각종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고 푸드트럭도 많았습니다.



성근처의 가게에서 사먹은 야끼소바와 떡꼬치. 둘이 합쳐서 600엔 700엔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야끼소바는 확실히 편의점에서 사먹은것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짭쪼름하고 고기도 꽤잇고 야채도 꽤 들어가있고... 떡꼬치는 약간 달짝지근하고 간장비슷한 향의 양념이였습니다. 떡꼬치는 식감이 쫄깃하면서 아주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듯한 맛이였습니다.




성 근처에 있던 꽤 현대적인 양식의 건물. 성처럼 생긴 건물들 사이에 있으니 눈길이 좀 갔습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 날이 좋다보니 지역방송국 같은데서 촬영을 오기도 했었습니다.




성에 가기까지 계단이 조금 있습니다. 줄을서서 입장하게 되면 6층까진 엘리베이터로 가고 그 이후로는 계단을 이용해 꼭대기층까지 가게됩니다. 내려올 땐 계단을 이용합니다.




올라갈 수 있는 최상층에서 보는 오사카의 경치.





오사카성은 꼭대기를 먼저가서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나머지 층을 구경하거나 아니면 1층부터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구경하거나 두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면 됩니다. 성 내부에는 오사카성 조형물이나 여러 기념품을 파는 작은 기념품가게도 있습니다. 꽤 괜찮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오사카성 미니어처나 라이터, 인형 등등...

그리고 오사카 성 내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인 층도 있습니다. 들어가시기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오사카성. 꼭 한번쯤 가셔서 일본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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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꼭 빼놓을 수 없는 장소들이 몇곳있죠. 성산일출봉이나 한라산 등등.. 그 중에서도 오늘은 우도입니다.
우도는 섬속의 섬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고 제주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작은 섬입니다.



우도를 가려면 대부분 성산포항에서 가야합니다. ( 종달항에서도 출발하지만 배가 별로 없습니다.)


배를 탑승하기 전에는 도항선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표를 끊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는건데 안전관련법규가 강화되면서 작성해야 하는걸로 바꼇습니다.

우도 배편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성인 5,500원 / 중학생이상 5,100원 / 경로,장애인,유공자 4,000원 / 초등학생 2,200원 / 만2세-6세 1400원 입니다.

차량요금은 경차 21,600원 / 중,소형 9인승 이하 26,000원 / 대형 (그렌져이상 ,수입차) 30,400원입니다.

배 시간은 아침 8시 출발 부터 짧게는 17시 길게는 18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하지만 날씨에 따라 배 시간은 유동적으로 변하니 날씨를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성산항에서 출발. 저는 우도를 오전중에 다 둘러보기로 하고 아침 첫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우도가 섬이 작다보니 네다섯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곳을 다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오전이나 오후 코스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도에 들어서게 되면 항구 근처에 중심지가 있고 버스투어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도버스투어는 차없이 들어온 관광객에게 매우 강력추천합니다. 성인기준 1인 5천원으로 그날 하루 우도에서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의 코스는 검멀레, 우도등대 - 비양도 - 하고수동 해수욕장 - 우도박물관 - 서빈백사 해수욕장으로 운행합니다. 각 코스마다 30분간격으로 고속버스가 다닙니다. 버스를 타다가 그냥 내리고 싶은 코스에서 내리면 됩니다.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으로 가는 버스가 따로 있으니 항구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전에 기사님에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각 코스마다 버스기사님들이 가이드 역할도 아주 잘해주시고 가격도 싸고 편해서 우도에 들리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버스 코스마다 내리면 근처에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우도는 땅콩이 유명해서 땅콩 아이스크림이 상당한 인기라고 하네요.






서빈백사 해변의 홍조단괴 유실되는걸 방지해서 이 모래를 반출하면 범죄라고 하네요.



공기좋고 물맑고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부는 우도. 제주도에 가신다면 우도를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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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는 여러 렌즈가 있죠. 그중에서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광각렌즈 리뷰입니다.


가격은 30만원초반대 이구요. 잘사면 29만원 대도 가능합니다. 보통 상품을 살 땐 새제품을 사는게 좋기도 하지만 렌즈는 중고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렌즈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내다 던지거나 떨어트려서 광축이 틀어지거나 하지 않고 깨끗하게 잘쓴 제품은 신품과 차이도 없구요. 물론 남이 쓰던거 못미더우신 분은 당연히 새제품 사서 쓰는게 좋습니다. 그냥 렌즈는 중고라도 나쁘지 않다 라는 말을 하고 싶어 그랬습니다.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중고는 24~26으로 20만원 중반대에 형성 되있습니다.



광각을 쓰는 주용도는 풍경사진 이겠죠. 10mm대의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풍경사진이나 여행지 가시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십니다.

물론 토키나 브랜드의 광각줌렌즈나 단렌즈, 타사의 좋은 광각렌즈들도 많지만 이 제품은 가격이 착합니다. 토키나의 AT-X 116 PRO DX II 11-16mm F2.8 IF ASPHERICAL 제품 같은 경우엔 광각렌즈 특유의 왜곡도 좀 덜한편이고 f2.8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50만원 후반대입니다. 신품이 아닌 이상 구하기도 힘들구요.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제품을 간단히 말하자면 싸게 쓸수 있는 광각렌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해상력이 못볼정도로 나쁘다거나 그럴정돈 아니고 싼맛에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초점거리 10 - 18mm /F4.5 - F5.6의 가변 조리개 / 무게 240g / 캐논 EF-S 마운트 / 필터구경 67mm 입니다. 여담으로 박스의 정품홀로그램 스티커는 캐논사에서 붙이는게 아니라 그냥 판매자가 붙이는 겁니다. 없어도 무관




AF/MF 스위치와 스태빌라이저 스위치가 측면에 달려있습니다. 후드 바로뒤의 링이 초점링, 중간의 링이 줌링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 필터구경이 67mm이고 가변조리개 렌즈이다 보니 굉장히 작은 렌즈입니다. 이 제품의 아쉬운 점은 마운트 부분이 검은색의 플라스틱이라는 것입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렌즈들은 마운트 부분을 다 알루미늄같은 은색재질로 해주지만 유독 캐논은 급나누기가 심하더라구요. 요새 나오는 제품들 몇몇은 마운트가 다르기도 하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은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렌즈의 17mm 화각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의 10mm 화각


넓은 화각으로 큰장면을 담아내기 좋습니다. 가장자리에 광각특유의 왜곡이 조금 발생하지만 그것도 다르게 보면 사진의 또다른 매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행지나 풍경사진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렌즈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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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포근한날씨에는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게 사람맘이죠. 광주에 살다보니 전주가 가까워서 자주 놀러갈 일이 많네요.

전주동물원/경기전/한옥마을 사진입니다.



동물원에서 본 알비노 왈라비? 친구




전주동물원은 지방동물원이다보니 오래된 시설이 좀 많았습니다.




여유롭게 식사하던 코끼리



밖에만 바라보는 기린




동물원 근처의 호수





경기전 입장표입니다. 24세까지는 청소년입장이고 전주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합니다.




경기전은 태조이성계의 어진, 왕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라고 하네요.



경기전 내부의 소나무 숲











경기전 안에서 바라본 전동성당 . 조선시대의 건축양식과 서양 건축양식을 동시에 보니 느낌이 신기하더라구요.








한옥마을 안의 한 까페.










날이 좋으면 사람이 정말 많이 몰립니다. 아무래도 가깝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라 그런거 같습니다. 한복대여해서 입으신분들도 많구요.





치즈를 구워서 소스를 담은 컵과 팝니다. 쫄깃쫄깃한 맛



가격도 싼데 매우 양도 많던 생과일 쥬스. 맛은 보통인데 양과 가성비에 반했습니다.




고기완자 꼬치




잡다한 장난감을 파는 가게.






전주 음식들은 상차림이 정갈하게 나와서 보기는 좋은데 한옥마을 안에서 먹는 음식들은 가격대비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시려면 시청 뒤쪽 식당가나 전북대 근처로 가세여.




식당안에 있던 닭...











주말에는 가까운 전주로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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