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yashica 55mm f2.8 ML MACRO 렌즈 리뷰 입니다.

이렌즈 또한 아주 세월을 오래 잡수신 렌즈입니다.

대부분 야시카 하면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의 첫 제품인 야시카 일렉트로 35를 기억하는 분이 많더라구요.

흔히들 가난한자의 라이카라고 일컫어집니다. 주력으로 35mm 카메라들을 만들던 기업이라고 하네요. 1983년 교세라에 의해 합병되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렌즈의 외부 모습. 옛날 렌즈라는걸 각인된 숫자들이 말해주고 있네요.

이 렌즈는 콘탁스 마운트인데 그 이유는

야시카 사와 짜이스 이콘(콘탁스 사)가 협력을 하게 되는데 첫 제품으로 74년 contax rts 1 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가 야시카 사의 최절정기 였다고 하네요.

그런 연유로 야시카에서도 콘탁스 마운트 렌즈를 주력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나사식 고무 후드가 같이 끼워져 있는데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후드가 세월을 말해주고 있네요.

나사식 후드를 처음 본건 아니지만 고무로 된 후드는 이 렌즈 덕에 처음 봤네요. 되게 신기..


이 렌즈 자체가 너무나 희귀해서 정보 구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대두분 영어권 사이트에서나 조금씩 볼 수 있는 정도..



macro 기능은 1:1~1:2 까지 인데 전용 어댑터?인가 어떤 물건을 쓰면 1:4까지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 카메라와 착용모습. 쓰다보니 고무후드가 참 편하네요.

가방에 넣을 때 따로 분리해서 거꾸로 안끼워도 되고 그냥 접어주기만 하면 되니...

대신 관리가 좀 필요하다는게..



렌즈 생기면 항상 찍게 되는 키보드 테스트샷. 키보드에 먼지가... 죄송..


스피커 전원 버튼을 macro 기능으로 찍어 봤습니다.

여기도 먼지가... 죄송합니다..흑흑

눈으로 보면 보이지도 않는 먼지들인데..

옛날렌즈 임에도 macro 기능이 상당히 준수하네요. 물론 요즘 macro 렌즈를 안써봐서 확실한 결론은 아니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형렌즈 중 하나인 콘탁스 마운트 렌즈 칼짜이즈 vario-sonnar 35-70mm f3.4 간단한 리뷰입니다.

대략적인 출시년도는 찾아도 잘안나오네요..ㅠㅠ 일단 최소 30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출시 당시에도 줌렌즈이면서도 단렌즈급 화질과 왜곡이 적기로 유명한 렌즈였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검색으로 긁어보니.. 너무 오래된 렌즈 이다 보니 정보가 적네요.

그 옛날 렌즈 치곤 주변부 화질이나 왜곡도 준수합니다. 줌구간이 적은대신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간이 매크로 기능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35mm 구간이 macro 사용 가능 구간입니다. 이 외 구간에선 매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초점링에 적혀 있는 Macro 표시.

특이한 것이 이 렌즈는 후드가 나사식 철제 후드입니다.

필터를 끼우는 곳에 후드를 끼우는 방식이라 전용으로 설계된 필터를 사용해야 필터+ 후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참 보기 드물죠.


빨간 Tstar 각인이 참 좋네요. 지금 나오는 칼짜이즈 렌즈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이렇게라도 만져볼 수 있어서 다행..

그 때 당시 렌즈 코드네임이라 해야되나요. Distagon, vario sonnar, planar, tessar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걸로 압니다. 물론 뭐가 어떤 특화인지는 모릅니다...

검색해도 안나와서...




제 바디 d7200과 중국산 CY-F마운트 어댑터로 렌즈를 체결한 모습. 35mm 구간에서만 초점링을 macro 쪽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 외 초점 구간에서는 안돌아갑니다.



옛날 렌즈인데도 디자인이 지금도 어울리네요. 묵직해 보이는 디자인이 참 괜찮네요.


색수차가  올라오는게 확연히 눈에 띄긴 하네요. 옛날렌즈의 한계가 있다보니...


같은 피사체를 35mm 구간 간이접사 기능으로 찍은 모습. 렌즈를 바로 코앞까지 들이밀어서 찍을 수 있네요.

코팅이 옛날 기술이라 빛과 관련된 문제나 색수차에는 취약해도 화질만큼은 괜찮네요.

그렇게 많이 소프트하지도 않고 은근한 느낌을 주는 게 좋습니다.



가끔 수동렌즈 만지다 보면 지금의 기술 발전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체감이 확 오기도 하고 조작하는 게 재밌기도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콩이홍시 사진 들고 왔네유..

날씨가 점점 더 추워져서 할머니집 가는 횟수가 적어지네여.. ㅋㅋㅋ 버스타고 30분이면 가긴 하는데 귀찮아져서 일주일에 2번 3번 갈까 말까.. ㅠㅠ

나 아니면 놀아줄 사람도 없으니까 더 자주가도록 해야되는데.. 물론 지들 끼린 더잘놉니다...  


할머니가 밟지 말라는건 다 밟고 다니는 콩이.  



오늘도 내옷에 열심히 털을 한가닥 한가닥 붙이는 중인 홍시입니다... 그만..그만붙여...


홍시가 털뿜뿜이 대단하네여.. 콩이는 거의 없는편. 퍼미네이터 인가? 그제품이 좋다길래 사서 주기적으로 털을 빗겨주고 있긴한데..

앉혀놓고 털빗기기 시작하면 한 3번 빗으면 그만하라고 작게 애옹애옹 거려요 ㅋㅋㅋ  

최대한 살살 빗어주긴 하는데 아픈가봐요 빗이 너무 빡빡하다 해야되나 참빗처럼?

그래서 빗겨주는것도 살살하고 횟수도 줄이다 보니까 털이 무한증식...



화분에 돌빼다 드리블하는 콩이를 본 홍시.

요샌 콩이가 자꾸 화분에 작은 돌을 입으로 물어서 빼서 굴리고 노네요... 정작 공 장난감은 줘도 안놀면서..

몇분 갖고 놀면 어디로 잃어버리고 새로 빼다가 놀고 ㅋㅋㅋㅋ

덕분에 자갈로 덮어논 화분이 흙부분을 드러내는 중...





"콩아, 여기 좀 봐ㅂ..."



쓩~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버림... 지사진 찍는줄 아는건가..



현관문을 지키는 수문장 콩이.




홍시가 그나마 가만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홍시사진이 더 많네요 ㅋㅋㅋ



침입자를 발견하고 달려들 준비를 하는 콩이.




콩이 : 누구세요 ㅇㅅㅇ

홍시 : 지붕 수리 하러 왔습니다.


이번겨울 되기전에 할머니랑 만든 콩시네집. 할머니집이 춥다보니 밤엔 이불로 덮어줍니다.

만들면서 할머니가 부모님 집도 이렇게 안지어줘봤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튼튼하게 지어야 된다고 지지대도 대서 만들어주심ㅋㅋㅋ  홍시가 집 무너트린다곸ㅋㅋ 








오빠 나 찍는고양?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