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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형렌즈 중 하나인 콘탁스 마운트 렌즈 칼짜이즈 vario-sonnar 35-70mm f3.4 간단한 리뷰입니다.

대략적인 출시년도는 찾아도 잘안나오네요..ㅠㅠ 일단 최소 30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출시 당시에도 줌렌즈이면서도 단렌즈급 화질과 왜곡이 적기로 유명한 렌즈였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검색으로 긁어보니.. 너무 오래된 렌즈 이다 보니 정보가 적네요.

그 옛날 렌즈 치곤 주변부 화질이나 왜곡도 준수합니다. 줌구간이 적은대신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간이 매크로 기능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35mm 구간이 macro 사용 가능 구간입니다. 이 외 구간에선 매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초점링에 적혀 있는 Macro 표시.

특이한 것이 이 렌즈는 후드가 나사식 철제 후드입니다.

필터를 끼우는 곳에 후드를 끼우는 방식이라 전용으로 설계된 필터를 사용해야 필터+ 후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참 보기 드물죠.


빨간 Tstar 각인이 참 좋네요. 지금 나오는 칼짜이즈 렌즈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이렇게라도 만져볼 수 있어서 다행..

그 때 당시 렌즈 코드네임이라 해야되나요. Distagon, vario sonnar, planar, tessar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걸로 압니다. 물론 뭐가 어떤 특화인지는 모릅니다...

검색해도 안나와서...




제 바디 d7200과 중국산 CY-F마운트 어댑터로 렌즈를 체결한 모습. 35mm 구간에서만 초점링을 macro 쪽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 외 초점 구간에서는 안돌아갑니다.



옛날 렌즈인데도 디자인이 지금도 어울리네요. 묵직해 보이는 디자인이 참 괜찮네요.


색수차가  올라오는게 확연히 눈에 띄긴 하네요. 옛날렌즈의 한계가 있다보니...


같은 피사체를 35mm 구간 간이접사 기능으로 찍은 모습. 렌즈를 바로 코앞까지 들이밀어서 찍을 수 있네요.

코팅이 옛날 기술이라 빛과 관련된 문제나 색수차에는 취약해도 화질만큼은 괜찮네요.

그렇게 많이 소프트하지도 않고 은근한 느낌을 주는 게 좋습니다.



가끔 수동렌즈 만지다 보면 지금의 기술 발전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체감이 확 오기도 하고 조작하는 게 재밌기도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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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콘탁스 칼짜이즈 Distagon 28mm F2.8 렌즈입니다.

제가 산건 아니고 아는 분이 쓰시다 방치한 걸 저한테 주신건데 렌즈가 정말 오래 됬네요ㄷㄷ

올해로 딱 30년된 렌즈라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찾는 분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만들었다는 얘기겠죠. 



콘탁스 렌즈는 MMJ와 AEJ 두가지로 나뉜다고 하네요.

MMJ는 M, AE, P 가 전부 지원되는 렌즈 이고 AEJ는 M, AE 가 지원됩니다. 외관상 차이는 MMJ는 최대 조리개 수치의 각인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고 AEJ는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MMJ가 마운트 부분도 좀 더 최신형으로 생겼네요.  








마운트 부가 AEJ에 비해 꽤나 현대적으로 생김.










+ MMJ distagon 28mm f2.8 과 니콘 D7200으로 찍은 렌즈 사진.

옛날렌즈인데도 상당한 해상력이네요. 대신 옛날렌즈인 만큼 코팅문제로 취약한 문제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렌즈 가지고 놀기엔 소니 미러리스가 참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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