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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13송정역 시장에 있는 식당 두곳 . 바삭바삭과 산수모밀입니다.

위치는 송정역시장 초입 부근에 있습니다.


바삭바삭은 상추튀김, 튀김류 음식 식당이고 산수모밀은 모밀을 팝니다.

특이한게 두 가게가 서로 이어져 있어서 양쪽 가게 음식 아무거나 주문 가능하네요.



이렇게 유리로 양쪽 가게가 다 보이고 문도 있어서 왔다갔다가 가능합니다.


산수모밀의 메뉴판.


짜장모밀 (4000원) 과 상추튀김 (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 김치, 단무지하고 디포리로 육수 낸 듯 한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김 모락모락 나던 짜장모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습니다.




상추튀김. 학생 때 이후로 오랜만에 먹었는데 그럭저럭 보통의 맛.

5천원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어보였는데 먹다 보니 가격에 적당한 양이였네요.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식당들이였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메뉴 선택 폭이 좀 더 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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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광역시 남광주시장에서 열리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입니다.

글쓰는 날짜인 13일 기준으로는 아직 임시로 하고 있구요. 16년 11월 18일 부터 정식 오픈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하고 있습니다.


컨셉을 밤기차로 잡았네요. 남광주시장 근처에 옛날 철길이 지나던 것을 모티브로 한 거 같기도 합니다.  

남광주시장 근처에는 옛날 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푸른길 공원도 있습니다.

시장 개선 사업을 어느정도 한 것 같습니다.

학생 때 이후로 잘 안 가보긴 했지만 그때는 바닥이 일반 아스팔트고 여기저기 패이고 물도 고이고 해서 별로였었는데

지금은 길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네요.



야시장이 있는 곳 천장에 이런식으로 조명을 달아놨네요.



시장 안에는 이런식으로 작은 음식 판매대가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파는 푸드트럭인데 줄이 ...




시장 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작은 공터에는 이런식으로 푸드트럭들이 여러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푸드트럭들 뒤로 작은 무대도 있던데 왠 트로트 가수가 와서 노래도 부르네여 곧 오픈이라고 부른듯..







맨 처음 사먹은 라이스롤. 3000원

갖은 야채와 고기등을 라이스 페이퍼로 감싸 만든 롤입니다. 3천원인데 꼴랑 두개 줘서..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육회 5000원.

육회 좋아해서 사먹었습니다. 맛은 보통인데 양념맛이 조금 쌘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음식사진 화질구지 지송... 스테이크 6000원

맛은 다른 푸드트럭이나 야시장에서 먹던 그맛입니다.

이상한게 남광주시장 야시장이 큰편이 아닌데 이런 스테이크 파는 곳이 3, 4곳이 넘엇던 듯 하네요.


키조개 완자와 옥수수 콘 등 여러가지를 같이 구워서 키조개에 담아주던 음식.

안사먹어봤지만 들고 다니는 순간 그릇이 독특해서 많은 어그로가 끌립니다...






오꼬노미야끼 5000원.

이름은 오꼬노미야끼지만 사실상 다른 요리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있었음.

전과 치즈, 햄버거 패티, 계란 후라이를 차례로 올리고 가다랑어포를 얹은 요리입니다.







베이컨과 감튀 그리고 치즈로 만든 꼬지.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큰 고기는 다른 메뉴에 들어감 ㅠㅠ





마지막으로 사묵은 포도주스 . 설탕이나 다른 첨가물 같은 맛이 하나도 안나고 오로지 포도맛만 나는 정직한 주스였습니다.

맛도 맛있었네요.

푸드트럭은 거의 대부분 시장외부 사람들이 와서 팔고 시장안의 음식판매대들도 대부분 시장외부사람이 좀 더 많았던 것 같네요.



남광주시장 야시장 총평

장점 1.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는 시장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음

2. 다른 야시장들과는 달리 음식 판매대 옆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놓고 서서 먹을 수 있음.

3. 그 테이블 다리나 곳곳에 쓰레기 봉투들이 걸려있어서 쓰레기 처리에 용이함

4. 새로 시작하는 야시장인 만큼 위생이나 기타 사항에 꽤나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음.


단점1. 야시장규모가 다른야시장보단 조금 작음.

2. 접근용이로 넘쳐나는 사람들..

야시장이 어느정도 정착되고 나서도 지금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련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금요일 토요일에 1,2 시간 쯤 시간내서 한번은 다녀와볼만 할 듯 합니다.

다음주 18일 부터 정식 오픈이라니 한번씩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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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가는 길목에 전망대라는 이름의 찻집이 잇더라구요. 거기서 광주 야경이 꽤 잘보여서 찍어봤는데 결과물은 영...

야경사진을 찍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서 대충 줏어들은 대로 찍어는 봤는데 한참은 더 찍어보고 해야겠네요

조리개를 8에서 16까지도 줘보고  셔속도 2.5~ 30초까지 줘보고 미러 업 모드랑 미러 쇼크방지로 놓고 찍어 봤는데 인터넷에서 보던 입이 떡 하고 벌어질만큼의 사진은 안나오네요..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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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서 놀러온 친구놈이랑 먹으러 간 순대국밥집입니다.

원래 대인시장에서 유명한 식당이였지만 3대천왕 방송을 타면서 더 유명해졌네요. 월요일 5시쯤에 갔는데 웨이팅만 없지 가게안에 사람은 가득가득 했습니다.


위치는 대인시장의 끄트머리 쯤에 있습니다. 워낙 유명하니 시장상인분 아무한테나 물어도 바로 알려주실듯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평일이나 토요일 점심쯤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저녁이 되면 대인시장에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더 사람이 많아집니다.

ㄷㄷㄷ


메뉴판입니다. 국밥 보통 2개를 시키면 순대가 서비스입니다.

삼대천왕말고 6시 내고향에도 나왔네요.

3대천왕 가게 명패. 보고 좀 신기했습니다. 유명한 집은 많이 안가봐서..


네... 이게 서비스랍니다.. 순대, 새끼보, 간, 오소리감투등 부추와 들깨가루를 얹어서 줍니다. 굉장히 잘삶아서 부드럽고 돼지냄새가 별로 안났습니다.

서비스 먹다가 국밥을 못먹을 수 있으니까 페이스 조절하시면서 드시길.. 저도 남아서 포장했습니다 ㅋㅋㅋ


이게 6천원짜리 보통 순대국밥입니다. 특이한게 두그릇 시키면 밥을 두공기 내주는게 아니라 큰 그릇에 밥을 퍼주시네요.

국밥은 조금 싱겁습니다. 서울입맛인 친구도 그러네요. 대신 잡내는 많이 안나고 시원한게 장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서비스가 주메뉴를 압도하는 듯 ㅋㅋㅋ 국밥 두그릇에 순대 저만큼 해서 12000원에 먹고 왔습니다. 가격대비는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대인시장에서 찍은 냥이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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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가 많은 광주 송정역 시장입니다.

지하철로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광주송정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장이 보입니다.

송정시장 5일장과는 다른 시장입니다. 네이버 지도 검색하면 5일장을 알려주더라구요. 송정역 맞은 편의 송정역시장이니 잘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송정역시장에서 유명한 식빵집 이라고 물주님이 가르쳐주심. 시간대가 애매해서 시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저 식빵집은 손님이 끈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들어감.. 오픈은 11시네요.

다팔리고 없...

식빵 종류가 많네요.

안에서 만드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따끈따끈하고 쫀득하니 맛있었네요.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여기도 인기가 꽤 있다네요. 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 다음기회에

마라탕과 중국식 만두를 파는 가게. 마라탕이 먼지 몰라서 엄청 맛있는 중국요리인줄 알았다가 가게에 써진 문구 보고 생각을 고쳐먹음..

마비될 마 에 매울 라 해서 마라탕이라네요.. 얼마나 매울라고..

시장 중간쯤 있는 장소


이렇게 송정역의 열차시간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송정역 바로 맞은편의 시장이라서 그런지 이런것도 있네요. 열차 타기전 가볍게 들릴만한 시장입니다.

시장이 생각보다 되게 짧습니다. 일렬로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5분이면 시장 끝에 다다릅니다.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만하네요.








초코파이 집에 가려다가 본 맞은편 수족관  사실 여기가 더 가고싶었는데 문을 닫은 거 같아서....



전주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생각하고 맛있어 보여서 들어온 집인데 풍년제과 초코파이보단 사이즈가 훨씬 작네요. 맛도 훨씬 다양한듯합니다.


이렇게 보냉팩에 포장해주십니다. 멀리서 왔으면 아이스팩도 더 넣어주십니다.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으라고 하시네요.


가게 앞마다 이런 년도가 쓰인 돌이 박혀있습니다. 가게가 처음 자리잡은 년도를 써놓은 것 같습니다.

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보기 좋네요.

진짜 옛날건물인 줄알고 착각한 양조장. 펍이라네요 ㄷㄷ

전체적인 평은 괜찮다입니다. 그냥 시장같이 여기저기 가게밖으로 내놓은 물건들이 없어서 통행에 방해되지도 않고 길도 널찍널찍합니다. 간판들도 재밌고 깔끔하네요.

게다가 일자로 쭉 늘어서서 보기도 편합니다. 30분이면 널널하게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시간대를 주말 저녁시간대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 길에 전구를 다 달아놨더라구요.

관광객이 크게 없는 평일에는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대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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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토요일에 다녀온 대인시장 야시장입니다. 송정역시장과 더불어 요새 광주에서 꽤나 인기있는 시장입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시장안이 좀 어둡고 사람이 너무많기도 해서 사진퀄이 낮은 점은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버스를 타고 대인시장에서 내렸는데 버스정보창은 대인시장(남) 버스안내판은 대인시장(서) 버스 안내방송은 대인시장. 혼란하다 혼란해..


정류장에서 내려서 1분만 걸으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고 보이는 문닫힌 상점들. 야시장이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상가는 문을 닫았네요.




조금 비쌋지만 고급지게 생겨서 눈길을 끄는 나무볼펜 샤프 만년필. 샤프는 만원 볼펜은 2만원 정도 했습니다. 이름각인도 해주구요. 하나쯤 사고 싶었습니다.





시장 지도. 너무 크고 거리가 안되서 최대한 한번에 담어내려 해도 안됐습니다... 그래도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라고..





각종 장식품, 열쇠고리, 악세사리, 먹거리 등등 구경할만한 것이 꽤 많습니다. 대신 사람은 더많습니다...


삼뚱이라는 음식을 팔던 불꼬챙이. 궁금하긴 했지만 줄이 너무나도 길기에 포기..





살짝 더워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라코타치즈맛이였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먹을 땐 줄이 별로 없었는데 한바퀴 돌고 다시 오니 줄이 엄청 섰더군요..




대인시장에서 물회로 유명한 홍도횟집.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7월 마지막주 토요일과 8월 첫째주 토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한 10분 줄 선 큐브스테이크 집. 옆으로 볶음밥이나 다른 메뉴도 많았는데 사람들은 다 큐브스테이크로 몰렸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보통이였습니다. 사서 맥주랑 같이 먹으면 좋을 듯 하네요.





주먹만한 떡갈비를 팔던 집 1개 3000원 2개 5000원입니다. 소스를 셀프로 떠가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대인시장의 해뜨는식당입니다. 故김선자 할머님께서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시던 1000원 백반집입니다. 지금은 상인회가 그 뜻을 이어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운세를 뽑는 포츈쿠키와 선물을 뽑는 포츈쿠키 두가지가 있었는데 운세를 사봤습니다.


운세를 알려달랬더니만 별 얼척없는 소리만..


옛날 장난감을 파는 가게..



그 앞에 있던 맥주집입니다.



슬로우 아이피에이를 사먹어봤는데 적당히 맛도 있고 향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6천원 주고는 조금 아까운 느낌...






문어꼬치와 양꼬치, 닭꼬치를 팔던 가게.

큰게 닭꼬치 작은게 양꼬치 입니다. 둘다 3천원인데 양꼬치가 별로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지만 닭꼬치가 조금 더 괜찮았네요.






각종 케익과 브라우니를 팔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 볼 수 있었던 작은 공연. 야시장에서 듣는 음악이 꽤나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네요..









잠깐 앉아서 쉬면서 먹은 음식들. 국수가 천원인데 딱 천원값만 합니다.. 젤 먹을만한게 막 만든 야채전.. 다른 건 식어서 별로였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대충대충 내주더군요. 딱히 다시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발견한 장어집. 국수를 먹지말고 바로 여기로 올걸 후회했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착하네요.




만원짜리 치곤 굉장히 잘나온거 같습니다. 맛도 맛있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다시 가고싶네요.


밤이 점점 깊어지고..


맥주를 먹으러 왔는데 인터넷에서 본 글 처럼이였습니다. 가게가 꼭 부시다 만 것 처럼 되있었네요ㅋㅋㅋ 손님은 많이 오네요.


종류는 밀맥주와 흑맥주 가격은 4천원입니다. 맥주맛은 아사히 드라이블랙?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좋은 점은 다른 곳에서 사온 안주거리와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눈 돌아가게 하는 각종 음식들.. 치즈 베이컨말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5천원.



신기한 모양의 간판..

시장 한켠에 있는 쉼터. 돌아다니다 잠깐 쉬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악세서리들




돌아가는길에 마지막으로 사먹은 하와이안 아이스. 4천원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간 얼음에 여러가지 맛 시럽을 뿌려줍니다. 맛은 시럽뿌린 얼음맛.. 대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이 사진들 말고도 먹거리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어두워서 사진찍기 실패..

토요일 저녁 한가할 때 한번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활기찬 시장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람만 조금 적었으면 하는 바램이...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월 첫째주 토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 놀러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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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펭귄 마을 사진입니다. 양림동은 펭귄마을 뿐만 아니라 근대역사 문화가 살아숨쉬는 동네입니다. 몇백년된 호랑가시 나무나 음악가 정율성 등등 펭귄 마을 말고도 구경할 것이 많으니 한번 쯤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펭귄 마을 위치입니다.

버스로 가실 경우 양림휴먼시아 2차 정류장, 남광주시장/전남대병원 정류장, 남광주역 정류장, 학강교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근처에 남광주시장과 시내가 가깝고 김현승 시인의 시비, 호랑가시나무, 윈스브로우 홀, 선교사 사택, 정율성 생가 등 볼거리가 많으니 같이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동개비 라는 이야기를 전하는 우체부 마스코트. 굉장히 귀엽고 양림동에서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펭귄마을 근처의 건물 벽에 있는 양림동의 지도.


가는 길에 본 시인 김현승 의 시와 음악가 정율성 생가.



드디어 펭귄마을입구 도착. 버스에서 내린후 5~ 10분 도보 정도면 도착합니다.


입구로 들어서는 벽면에는 펭귄마을의 유래가 적혀있습니다.




가스통으로 만든 새. 굉장히 잘만드셨습니다.


마을 중앙 쪽의 넓은 화단. 달고나 만들기나 비눗방울, 슬러쉬나 과자 등 간단한 과자를 팔기도 합니다.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면 소소한 체험행사도 합니다.






화단 한쪽에 있는 벽. 노래도 나오고 ....





미러볼도 돕니다.. (?!)


골목 사이사이 마다 있는 글귀들과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습니다.



옛날 골목 느낌이 나네요.
























이렇게 소소한 정취가 있습니다. 펭귄 마을만 둘러보신다면 1시간이면 매우 넉넉하고 양림동의 주요 장소들도 다 들리신다면 세시간 정도면 충분 하실 것 같습니다. 주말이나 금요일 오후 잠깐 시간이 나신다면, 혹은 항상 버스로 지나가시는 길이시면 한번쯤 이 작은 골목에 들려서 쉬었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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