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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로 정리 못한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택스 리펀 받는법도 써볼까 합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일본의 주택가 사진. 왼쪽의 집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주택들이 옥상이 없는 대신에 지붕이 있고 우리나라 집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들어오는 열차와 가는 열차. 일본여행하면서 또 한가지 소소한 묘미는 열차보기입니다. 외관이 신기한 기차들도 많고 기차건널목도 많아서 구경하는게 재밌습니다.



일본의 보행자 신호등. 일본은 차량통행방향이 반대이다보니 가다보면 흠칫흠칫하곤 합니다. 차가 역주행하는줄 알고 ㅋㅋㅋ..




오사카 시내 덴덴타운 근처.




우리나라에서 오사카 맛집을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천지인입니다. 원래는 천지인이 작은 라멘가게이지만 주력인 라멘보다 돼지고기 덮밥인 부타동이 더 맜있다는 입소문이 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가격대는 최저 700엔 에서 1000엔으로 다양하고 가게 내부가 작은편이라 피크시간대엔 대기시간이 꽤 걸립니다.



위치입니다.

대부분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해서 오사카 시내를 진입합니다. 이른시간이나 식사 시간대에 도착하셧다면 걸어서 천지인까지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는길에 많은 일본기념품을 파는 도구야스지 거리도 있고 천지인 근처에 구로몬 시장이 있어서 밥먹고 구경하기가 용이합니다.


닛폰바시역에서는 10번출구에서 걸어서 쭉내려오면 5분도 안되는거리에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의 입구 근처에 있던 한 애완숍의 시바견 아이. 동물을 위해 창문가까이 스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멀리서 줌땡겨서 한컷만 찍고 갔습니다.. 귀여웠는데..




구로몬 시장의 입구.



관광객을 위해 영어 문구로 쓰여있는 안내판.



구로몬 시장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물고기 조형물.




한 식당 앞에 있던 다랑어 머리. 그만큼 신선하다는 걸 어필하시는 거겠죠?




덴덴타운의 전경. 많은 피규어와 게임기, 기타 등등 가게로 지나가는 이의 이목을 잡습니다. 일본 쇼핑시엔 은련카드(유니온페이) 할인 혜택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저녁 시간대의 난카이난바역 근처.




일본여행하면서 자주 지나간 길. 도톤보리로 가려면 항상 지나갔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글리코상. 수많은 관광객중에 40퍼센트 정도는 우리나라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심심치않게 들리는 한국말에 흠칫.




태고의 달인을 하는 청년들 모습.






각종 뽑기기계들. 일본에선 정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가챠(뽑기)라든가, 빠칭코라든가. 빠칭코가 정말 흔하게 있어서 놀랐습니다. 주이용층은 중장년들이더군요.







각종 재미난 간판들. 더 많지만 다올리기엔 너무 많아서... 저처럼 초행인 여행객에겐 대충 간판을 보면 무슨 음식점인지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사진.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첫 출발 1시간 전에 여는 티켓 판매소에서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고 시간 지정 승선권으로 교환한 다음 승선구로 이동. 저녁 시간대의 배는 빨리 품절되니 낮에 교환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만석인 경우는 승선 불가라고 안내되있네요.


이용시간은 평일 13:00 - 21:00 토,일,국경일 11:00 - 21:00 매시 0분과 30분 마다 출발.

주유패스 사용시 무료. 미사용시 900엔

위치입니다. 도톤보리 바로앞에 있어서 찾기가 편합니다.






도톤보리와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의 전경.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은 정말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리펀은 한가게에서 밖에 받질 못하니 취급품목이 많고 큰 가게인 돈키호테가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도구야스지 거리를 지나며 찍은 사진. 도구야스지 거리에는 일본의 특색이 있는 그릇, 젓가락, 도자기, 손수건, 부채, 칼 등등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많이 팔았습니다.


위치입니다. 난카이난바역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도착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대신 짐이 좀 잇으면 그릇가게 구경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릇가게들이 대부분 그릇진열대 사이사이가 매우 좁아서 다니는데 그릇안떨어지게 신경좀 써야 합니다.





일본에서 봐서 더 신기했던 다이소. 우리나라 같이 빨간색이 아니라 분홍색이였습니다. 가게는 더 큰편이고 취급항목도 우리나라보단 좀 더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우메다역 근처에 갔을 때 들린 키디랜드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스누피, 도라에몽, 호빵맨, 세일러문 등등.. 우메다에 가셔서 시간이 나신다면 한번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입니다.







귀국 전날 저녁으로 먹은 잔마이 스시. 그림과 한글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번호가 써진 주문서에 체크를 하여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1980엔 세트 인줄 알고 시킨게 3000엔 세트 더라구요... 같이 먹으려구 550엔 짜리 대뱃살(오토로) 초밥까지 시켰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주문하면 말차와 미역미소국을 줬습니다. 미역미소국이 참 맛있었네요.

초밥만드는분들이 여행객에게 자주 말도 겁니다.


위치입니다.





귀국하는날 공항에 있는 규동체인점 마츠야에서 사먹은 규동. 일본까지 와서 안먹고 갈뻔해서 부랴부랴 시켜먹었습니다. 규동은 대부분 가격대가 착한편입니다. 400~700엔대.





일본여행후 사온 물건들. 피규어는 물주님꺼..


일본에서는 외국관광객에 한해 모든품목에 대한 소비세 8%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세 환급은 일정기준 금액 이상이여야 해주는데요.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소모품은 대부분 5400엔 정도 이상 시 환급해줍니다.

그리고 소모품 이외의 가방, 의류, 전자제품 등은 10800엔 정도 이상 구입시 8프로 환급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환급은 1인당 1 가게 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한 점포에서 소비세 환급을 받은 후 다음날 같은 가게에서 다른 물품을 구매후 또 환급을 받을 수는 있지만(전에 샀던 물건 필요, 같이 밀봉하기 위해서) 1명의 여권으로 여러가게에선 소비세 환급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구매할 물품의 가격대나 종류등이 괜찮은 점포에서 최대한 많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급은 물건을 구매후 구매한 가게에 있는 택스리펀장소에 가서 환급합니다. 이때 환급은 현금으로 해주고 여권에 구입 기록표를 부착해주며 상품을 꽁꽁 밀봉해줍니다. 이는 일본내에서 환급받은 제품은 일본을 나가기 전까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구입기록표는 세관에서 회수해갑니다.


또 하나는 1인 통관 가능 금액이 600불정도 됩니다. 들여오는 물품이 600불 이상이면 세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합니다. 일일히 다 물품을 검사할 수는 없고 고가의 사치품이나 비싼 물건들을 구매하신 분들이 아니고서야 일일히 다 세관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사치품이 아니라 소소한 군것질거리나 저가의 물품들을 구매하신분들은 거의 검사를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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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유패스중에 오후일정으로 갔던 장소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KYK 돈까스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돈까스 체인점입니다. 오사카 시내여행중에 꽤 심심치않게 보실 수 있을 만큼 점포도 많구요. 저는 일정상 우메다역근처의 한큐그랜드빌딩 28층에 있는 KYK돈까스 한큐점을 갔습니다.

위치입니다.


우메다역 근처는 중심시가지라서 유동인구가 매우많고 큰빌딩에 건물끼리 서로 연결된게 많아서 복잡합니다. 돈까스집은 쉽게 찾아갔지만 포켓몬센터를 찾느라 한참걸렸었네요.





KYK 돈까스에 도착해 착석하고 나서 바라본 경치. 고층에 있다보니 한눈에 우메다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사진의 빨간 관람차가 HEP FIVE 관람차입니다. 밥먹고 갈곳이죠.


KYK돈까스 메뉴판


이 메뉴말고도 여러메뉴가 많습니다. 최소 800엔대부터 시작하는 메뉴들이 있고 돈을 좀 더내고 돈까스의 양을 추가해서 주문가능합니다. 한글메뉴가 다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구요.



정식 메뉴를 시키면 밥과 샐러드, 미소된장국, 카레, 과일과 야채 음료수가 뷔페식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밥도 그냥밥과 버터밥이 있구요.





작성자는 가고시마현 흑돼지 로스까스 정식을 먹었습니다. 고기가 아주 두툼하고 소스가 제취향이여서 좋았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고 나서 향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포켓몬센터입니다. 포켓몬 센터는 일본 전역에 삿포로, 도호쿠(센다이), 도쿄, 도쿄 베이(치바), 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 10개 지점이 있습니다. 저는 포켓몬하고는 그닥 인연이 없지만 오사카에 왔으면 한번쯤 가봐야하겠다 싶어서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시 부터 20:00시 까지입니다. 주소는 다이마루 우메다 점 13층입니다.


위치입니다.


한큐 그랜드 빌딩에서 거리가 멀지않아서 KYK돈까스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HEP FIVE 관람차가 일정에 있으시다면 겸사겸사 한번 들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사인이 된 큰 포켓몬볼. 아마도 포켓몬스터 작가겠죠?




포켓몬을 어릴때 말고 보지를 않아서 처음보는 생소한 포켓몬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브케인과 리아코 세대까진 알아서 다행입니다.




너무 귀여웠던 피카츄.




포켓몬 상품중에 가장 많았던 것은 단연 피카츄 였습니다. 굉장히 여러 버전이 있는데 간사이 공항에 가면 승무원 복을 입은 피카츄 인형을 기념품으로 판매합니다. 사진을 찍어논게 없어서.. 다음에 짤막하게 올리겠습니다.




이름을 모르는 애 왠지 딱봐도 물타입 포켓몬인것 같습니다.



피카츄 천국



이렇게 굉장히 다양한 포켓몬들의 인형도 팔고 문구용품, 카드, 가챠 등등 종류가 매우 많아서 포켓몬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



포켓몬을 잘보지도 않는데 결국엔 귀여워서 사버린 리자몽 피카츄.. 가격은 1300,1400엔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얘를 산뒤로 간사이 공항에서 다른 두마리를 더사버리게 됩니다.... 홀려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제가.. 





포켓몬 센터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장소인 HEP FIVE 헵파이브 관람차로 이동합니다.


위치입니다.

HEP Five 빌딩 7층에 있습니다.





관람차를 타기전 입구. 굉장히 놀랐던 건 건물위에 커다란 관람차를 설치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HEP Five 헵파이브 빌딩은 쇼핑할 곳이 많고 음식 파는곳도 많아 올라가기전에 한번쯤 둘러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관람차는 11:00시부터 23:00시 까지 운영합니다. ( 마지막 탑승은 22:45)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가능한 시설입니다. (주유패스 미사용시 이용요금 500엔)

저는 낮시간대에 갔지만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니 이왕이면 늦은시간에 가셔서 오사카 시내의 야경을 관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큰 관람차의 규모에 감탄했습니다. 탑승시간은 15분쯤 됩니다.



유리창 한켠에 붙어있는 건물설명



이렇게 오사카 시내의 전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경치가 매우좋지만 타고 있는 동안 생각한건 대체 만화주인공들은 무슨 깡으로 이 높디높은 관람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일까 였습니다. 건물위에 있는 관람차이고 크다보니 높게 올라가서 좀 쫄았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난뒤 건물을 둘러보며 내려오는 길에 본 큰 고래 조형물.


이렇게 우메다역 근처의 이 3곳을 둘러보는데 3시간이 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3장소가 서로 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기가 편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꼭 돈까스가 아니더라도 이 근처 지역은 큰 번화가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을 고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유패스를 사용하는 일정이면 우메다 근처의 이곳들을 잠깐 들러 관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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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성 / 천수각입니다. 맨홀뚜껑에도 오사카 성이 그려져 있을만큼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이곳을 빼고 간다면 조금 그렇겟죠?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교통또한 주유패스를 이용가능한 시영지하철역이 근처에 있습니다.

오사카 성 운영시간은 09:00 부터 17:00시 까지 입니다. (마지막 입장은 16:30시)  오사카 성 안의 니시노마루 정원은 09시 부터 16:30분까지 이며 마지막 입장은 16:00입니다. 그날의 운영사정에 따라 조금씩 변동되기도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성의 위치는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난바역과 우메다 사이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사카 성 근처에는 대략 4개의 전철 역이 있습니다. 오시는 방향에 따라 좀더 가깝게 내리는 역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니마치 욘초메 역 / 이용가능 노선 : 주오선 , 다니마치선 / 오사카성 까지 도보 : 평균 18분


난바쪽에서 오면 이용하기 좋은 역입니다.


첫번째로 작성자가 이용한 다니마치욘초메역 저는 오전에 오사카 동물원을 들린후 점심에서 오후 2시 3시 사이 코스가 오사카 성이였기 때문에 오사카 동물원의 덴노지역에서 다니마치 라인을 이용해서 왔습니다.


 오사카 동물원(덴노지역) → 오사카성 (다니마치욘초메역) 요금 240엔 / 소요시간 평균 35분 / 도보 25분 , 지하철 10분 / 주유패스 이용가능


오사카성 근처의 어느 역이든 10~ 20분 정도 걸어야 오사카성 바로 앞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 근처까지는 5~10분



모리노미야 역 / 이용가능 노선 : 주오선,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오사카 칸조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19분



덴마바시역 / 이용가능 노선 : 게이한 본선, 게이한 나카노시마선, 다니마치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21분


우메다쪽에서 온다면 이용하기 좋은 역입니다.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역 / 이용가능 노선 :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 오사카성까지 도보 : 평균 15분



우메다나 난바역을 기준으로 오는 방법

우메다 역 - 오사카성 : 히가시 우메다 역에서 다니마치 라인 탑승 , 덴마바시역 이나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소요시간 25분 / 요금 240엔 / 주유패스 가능


난바 역 - 오사카성 : 난바역에서 센니치마에선 탑승 (미나미타쓰미) - 2정거장 후 다니마치 큐초메에서 하차 후 다니마치 선 환승 , 다니마치 욘초메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소요시간 30분 / 요금 240엔 / 주유패스 가능


이렇게 오시는 방향에서 역을 참고하셔서 오사카성에 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지도 어플을 일본여행시 강력추천합니다. 길찾기가 상세히 잘나와있고 업데이트도 빠른 편입니다. 작성자는 구글 지도 어플없었으면 일본에서 미아될 뻔 했습니다... 처음가는 길이다보니..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리면 처음보이는 빌딩.. 역에서 나오면 멀리서 성이 보이고 어느방향으로 가야되는지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정 모르시겠으면 관광객을 따라가면 만사해결!



일본의 전통양식 가옥으로 보이던 건물. 지붕이 신기했습니다.






오사카성은 성 근처로 이렇게 호수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담벼락이 높고 호수폭도 넓어서 놀랐습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 까지 가는길 중에... 가다보면 근처에 각종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고 푸드트럭도 많았습니다.



성근처의 가게에서 사먹은 야끼소바와 떡꼬치. 둘이 합쳐서 600엔 700엔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야끼소바는 확실히 편의점에서 사먹은것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짭쪼름하고 고기도 꽤잇고 야채도 꽤 들어가있고... 떡꼬치는 약간 달짝지근하고 간장비슷한 향의 양념이였습니다. 떡꼬치는 식감이 쫄깃하면서 아주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듯한 맛이였습니다.




성 근처에 있던 꽤 현대적인 양식의 건물. 성처럼 생긴 건물들 사이에 있으니 눈길이 좀 갔습니다.




오사카 성 천수각. 날이 좋다보니 지역방송국 같은데서 촬영을 오기도 했었습니다.




성에 가기까지 계단이 조금 있습니다. 줄을서서 입장하게 되면 6층까진 엘리베이터로 가고 그 이후로는 계단을 이용해 꼭대기층까지 가게됩니다. 내려올 땐 계단을 이용합니다.




올라갈 수 있는 최상층에서 보는 오사카의 경치.





오사카성은 꼭대기를 먼저가서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나머지 층을 구경하거나 아니면 1층부터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구경하거나 두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면 됩니다. 성 내부에는 오사카성 조형물이나 여러 기념품을 파는 작은 기념품가게도 있습니다. 꽤 괜찮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오사카성 미니어처나 라이터, 인형 등등...

그리고 오사카 성 내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인 층도 있습니다. 들어가시기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오사카성. 꼭 한번쯤 가셔서 일본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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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동물원입니다. 츠텐카쿠와 가까워서 많은 여행객 분들이 주유패스 일정으로 들리시는 곳입니다.



위치입니다.

입장시간은 9:30분 부터 16:00시 까지 입니다. (관람은 17시까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시면 무료입장입니다. 주유패스가 없으시면 500엔의 입장료가 있구요. 저는 오전에 츠텐카쿠를 들려서 쿠시카츠를 먹고 소화시킬겸 바로 근처의 덴노지 동물원을 갔습니다.




입구전경 츠텐카쿠에 들려서 쿠시카츠를 먹고 천천히 갔음에도 너무 일찍 나와서 문열기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조형물. 덴노지 동물원은 꽤 오래된 지역 동물원입니다.



매표소 앞에 있던 곰인형. 주유패스를 제시할 때 교통이용없이 시설에 먼저 들리시면 시설 직원이 오늘 주유패스를 사용하셔야 된다고 알려주고 주유패스에 매직으로 체크를 해줍니다. 교통을 이용하고 가면 전산이 넘어가서 바코드가 찍히는데 교통이용없이 바로 처음 시설을 이용하면 이렇게 해줍니다.



홍학친구들



악어 뼈 표본




유리 한장 사이로 굉장히 가까이 있어서 놀란 악어




거북이 친구




도마뱀 친구




쉬지 않고 열심히 헤엄치던 자라




뱀이 생각보다 꽤컸어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하마두마리 .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들 같았습니다. 물도 아주 맑고 동물들이 전체적으로 케어가 잘 되있습니다.








울타리가 좀 허술해서 탈출하는거 아닌가 싶었던 산양들















고양이과 친구들. 마지막 호랑이는 통유리로 된 방에서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출출해서 사먹은 가라아게




공놀이를 아주 열성적으로 하는 북극곰




물뿌리고 도망간 물개들..


동물원이야 한국에도 많으니 그저 그럴줄 알았지만 동물원이 굉장히 깨끗하고 동물들의 상태가 활발하고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고요. 1시간 내지 2시간 잠깐 들리는 코스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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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을 다시 써보면

오사카 난바역을 출발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난바역에서 한신 난바선 아마가사키 (한신) 행 열차를 탑니다. (주유패스1일권 가능,간사이 패스 가능) (200엔)

2.니시쿠조 역에서 하차합니다. (소요시간 8분 정류장 4개)

3.니시쿠조 역에서 사쿠라지마선 사쿠라지마행 열차를 탑승합니다. (JR이므로 패스권 불가)(160엔)

4.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하차합니다. (소요시간 4분 정류장 2개)

5.도착

입구에 있는 큰 돌아가는 조형물입니다. 저걸 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왔다는게 실감 됩니다.



스튜디오의 초입부분. 목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픈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들어온건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기념품으로 유명한 미니언 팝콘통입니다. 이거 말고 에반게리온의 보라색 로봇머리 모양의 팝콘통도 있더라구요. 진열된게 없어서 사진이..



미니언 기념품 샵



스파이더맨 건물. 푸어 스파이디.. 불쌍한 우리의 피터파커입니다. 이번 시빌워에서 준수하게 리부트 됬다는데 스파이디의 부활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그려진 컵라면. 캐릭터별로 꽤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패스..



스파이더맨 시계. 꽤 괜찮아보여서 찍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터미네이터 3D 체험관.



이 차말고도 다른차도 멋스러운게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았던 스누피캐릭터가 있던 건물. 저도 상담한번 받을까요.. ㅋㅋㅋ




딱따구리 친구




론과 해리가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로 운전해서 박살낸 차. 이래서 머글이든 마법사든 면허는 따고봐야됩니다.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호그스미드





호그와트 건물. 줄을 엄청 일찍부터 스지않는 이상 입장하려면 3 ~ 6시간까지 걸립니다... 익스프레스표가 없어 입장해보지 못했어요..




올리벤더의 지팡이 가게. 지팡이 상자입니다.




쿼디치 경기에 사용되는 공들. 골드 스니치가 없네요.




각 기숙사 망토를 팔고 있습니다.




아즈카반에 나왔던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는 시간을 되돌리는 목걸이 입니다.




호크룩스 중 하나였던 반지




호크룩스 였던 로켓




괴물학 수업 책




빗자루들. 파이어볼트나 님부스 2000 같은 원작 속 빗자루도 있었습니다.




버터 맥주. 술인줄 알고 기대하고 먹었지만 맛은 약한 오렌지맛의 탄산에 아주 달콤한 크림을 얹은 그냥 '음료'였습니다. 플라스틱 기념 컵은 500엔 더받더군요..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을 탈출했을 때 배포된 지명수배지네요.




만드라고라 / 맨드레이크 영화에선 약초학 수업 중에 네빌이 만드라고라의 비명소리를 듣고 기절하는 장면도 나오죠ㅋㅋ




오늘도 골목 한구석에서 열심히 따봉을 날리며 일하고 있는 우리의 피터파커. 불쌍한 스파이디...





영화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와 론이 처음 만나게 된 열차안에서 먹던 개구리 초콜릿입니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맛 젤리등 여러 간식을 팝니다. 해리포터 존에서 사면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많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쪽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도 팝니다. 해리포터 존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입구의 가게로 가세요.





지팡이들.. 말포이아빠와 아들, 볼드모트, 교수진, 불의잔에 나온 대표학생들, 해리와 친구들,론네 가족 지팡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리우스 블랙의 지팡이가 탐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몸을 던져 희생해 인간사랑의 절정을 보여주신 故 자유로운 집요정 도비 선생님 . 도비 죽을때 너무 짠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오사카 시내에서 가깝고 볼거리도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시설 곳곳에 정말 신경을 많이써서 퀄리티가 높더라구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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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했던 날 첫 방문지로 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츠텐카쿠를 가기로 했었습니다. 전망대인데 맨꼭대기의 조명이 다음날 날씨를 알려주는 그런 전망대라고 합니다.



위치입니다. 에비스초 역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습니다. 덴덴타운에서 걸어서 20~30분정도 걸립니다.




츠텐카쿠 근처에는 쿠시카츠라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쿠시카츠는 고기나 야채를 빵가루를 묻혀 꼬치에 튀겨내 소스를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오사카 지역을 여행하시면 자주 보실 수 있는 빌리켄 상입니다. 발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고 하는 신이라고 하네요.




금요일 8시 반에 가느라 근처 식당이 전부 문을 닫았거나 이제 막 문을 여는중이여서 식사할 곳을 못찾아서 곤란했었는데 이집은 24시간 운영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름을 까먹어서..




우리말고도 두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한팀은 여행객 같았고 한팀은 동네 아저씨들이 술한잔 하는 테이블이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24시간 운영하는 감자탕집 모습쯤 되려나요.




꽤 유명한 집인지 벽 한쪽에 사인들이 꽤 걸려있었습니다. 물론 누군지 모르고 읽을줄도 모릅니다.(당당)



메뉴판은 한국어도 병행표기 되있고 그림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은색통은 소스통입니다. 위생을 위해 먹은 꼬치는 다시 소스를 안찍는게 좋겠죠



모듬꼬치입니다. 가격은 900엔대였던 것 같습니다.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생선을 펴서 튀긴것, 버섯, 고기, 닭내장, 아스파라거스 등등 여러가지 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시킨 비프 스테이크 가격은 700엔대였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또 음료를 시켜먹었었는데 가게에선 절대 술말고 음료는 시키면 안된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음료가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고...ㅠㅠ




근처에 있던 신기했던 가게 ... 주유패스 관광지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많고 호객행위도 꽤 있습니다. 맛있어요 이런멘트 ㅋㅋ 쿠시카츠는 많은 곳에서 팔긴 하지만 츠텐카쿠 근처에 와서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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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가는 오꼬노미야끼 집중 하나인 치보입니다. 위치는 도톤보리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입구.. 대기를 한 30분 한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이 될수록 사람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얼음물과 개인 접시와 오꼬노미야끼를 뜰 수 있는 식기?를 개인별로 줍니다. 옆에 소스들과 가다랑어 포도 있구여.



삿포로 블랙 라벨 한병을 시켜서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깔끔하더라구여



주스도 한잔.. 일본은 대체로 식당에서 시키는 주스는 굉장히 비싼것 같아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진않습니다.. 자판기나 편의점 음료수가 저렴한 것도 있고 가게에선 300엔에서 500엔까지 팔더라구요.




종업원이 오셔서 다해주십니다 소스까지.. 가다랑어 포는 취향따라 뿌려 먹는거구요. 맛은 음 속재료가 많이 들어간 두껍게 부친 전맛과 비슷합니다.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800엔대에서 1300엔까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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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치란 라멘 가게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시는 라멘집인 금룡과 이치란 중에 저는 이치란만 가봤습니다. 금룡은 야외이고 가게가 알아보기 워낙 쉬워서 사람이 더몰려서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이치란은 그나마 좀 덜한편입니다.





줄서다 보면 1인인지 동행이 있는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건물이 총 4층인가 5층인가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테이블과 칸막이가 있는 1인석으로 나뉘었습니다. 주문을 하기전에 자판기에서 먼저 음식표를 뽑아서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저런 한국말이 적힌 표를 주셔서 주문하기 참편합니다.





라멘에 얹어먹으려고 계란도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라멘에 얹어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모르고 그냥 먼저 먹었습니다.. 촉촉한 반숙입니다. 계란만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





맛은 진한 돈코츠, 돼지육수 라멘이고 차슈도 야들야들하고 살짝 칼칼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여행에 가보시면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한그릇만 먹어도 굉장히 든든하고 추울 때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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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사카 여행때 먹었던 먹거리들에 대해 나누어 쓰려고 합니다.

해외나가면 예민한분들은 물도 몸에 안받아서 고새하신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워서 그런지 비슷한 음식도 꽤 많고 맛도 좋아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행 첫날에 숙소 체크인 전에 점심으로 먹은 식사입니다. 너무 배도 고프고 숙소는 아직 들어갈 시간이 안되서 거지같이 떠돌다가 그냥 막 들어간 곳입니다.. 구로몬 시장 근처의 가게로만 기억합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가게 상호를 읽지도 못하고 메뉴판도 그림이 없으면... 점심특선으로 a or b로 물어보시길래 둘이서 a, b 하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관광객은 거의 오지 않고 대부분 근처 주민들인거 같으셨습니다.


아주 작은 가게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같았어요. 가격은 둘이 합쳐서 1600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해서 놀랐고 위에 도시락같은 음식은 고기류가 참많아서 좋았습니다.





오사카 시내를 지나면서 호라이 만두 체인점이 보이길래 사먹었던 만두입니다. 가격은 390엔 정도 했었습니다. 만두피가 굉장히 얇고 새우와 고기맛이 나고 계란노른자를 섞은듯한 맛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맜있어서 일본여행 중 호라이 체인점이 보이면 종류별로 조금씩 사먹어봤습니다.











오사카 시내에 있던 홉슈크림 가게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인터넷에서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저도 한번 맛을 보러 갔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가 되면 줄이 좀 있는편이고 사진처럼 저렇게 한국어 안내문도 붙어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가십니다. 겉의 빵은 바삭하고 속의 크림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크림이 떨어져서 묻을 수 있으니 조심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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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제일 처음 써야 했던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여행을 가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계획이겠죠. 제 생각으로는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시기와 일정 그리고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는 뭐 말할 것도 없겠죠. 갈 수 있을때 가야겠죠.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연말연시와 방학시즌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딜 가시던지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비행기 표 구하기가 힘듭니다. 굳이 가신다면 비행기표를 몇달전부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예산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저는 여자친구와 2인으로 갔고 가기전에 예산을 전부 계산해 미리 환전하고 갔습니다.

경비나 티켓등은 2인 기준 가격입니다.



1. 비행기 : 왕복 400,000 원 ( 부산 - 간사이 / 에어부산 이용 24일 8:45분 출국, 27일 13:30분 귀국행 탑승)


2. 한국 교통비 : 110,000 원 ( 광주 사람이라 부산까지 고속버스 이용, 부산 사상에서 공항까지 경전철이용)


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 120,000 원(소셜업체를 통해 구입)


4. 숙소 : 190,000 원 ( AIR B&B 이용 / 일본의 숙박업체는 대부분 가격이 쌥니다. 한국에 비해 방도 좁고요... 제가 이용한 숙소는 작은아파트였는데 정말작았습니다..)


5. 포켓와이파이 : 26,400 원 ( 소셜업체에서 대여했습니다. 초행이다 보니 구글지도 때문에 여행내내 쓸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6. 여권비 : 106,000원 ( 여권은 단수와 5년 10년 짜리가 있는데요. 최소 5년을 만드시길 권장하고 이왕이면 10년짜리 여권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7.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50,000 원 ( 엔화로는 1일권이 2300엔 정도 합니다. 미리 구매해서 한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갔습니다. 시내관광에 매우 편해요.)


8. 라피트 및 일본교통비 : 60,000 원 ( 라피트 1,130엔 인터넷에서 왕복교환권을 구입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45000 원 정도(왕복2인)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 날 주유패스를 이용하지 않아 교통비 1,440엔 (난바출발 기준)(1인 편도 360엔))


9. 식비 : 300,000 원 ( 끼니당 아주 넉넉하게 2인 3만원을 잡았습니다. 아침, 점심은 비교적 간단히 먹고 저녁, 간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굉장히 많이 먹었지만 오히려 식비가 좀 널널했습니다.)


10 . 선물 및 기념품 구매 : ??(총예산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을 제외한 남은 돈)


필수인 숙소와 경비, 식비 등만 계산하면 1인 기준 70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비행기와 숙소 입니다. 시기를 잘고르고 검색에 조금 더 신경쓰신다면 더 싼것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의 물가는 생각보다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높게 생각한거 일수도 있지만 식품물가도 그렇게 높지 않고 오히려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음료수 자판기는 100엔 ~ 150엔, 편의점 도시락, 삼각김밥등은 150엔~ 600엔, 식사는 평균적으론 400 ~ 900엔 정도면 꽤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스시류나 고기류 같이 조금 고급음식은 좀 비싸긴 하지만요.


기념품도 100엔 ~ 몇천엔 사이로 다양합니다. 유리세공품이나 도자기그릇, 캐릭터 상품등 다양합니다. 저는 잔돈을 뽑기 돌리는데 자주 썻습니다..




일정은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건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행이 초행이다 보니 길을 헤맬 수도 있고 예상못한 일로 지연될 수도 있고 아예 캔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으시면 만족스럽게 여행을 못하실 수 있습니다. 다 끝내는게 힘드니까요. 조금 널널하게 잡아서 눈으로 많이 새겨두시고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행준비 글들은 이정도로 쓰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다음 부턴 오사카에서 갔던 가게나 여러가지 들을 조금씩 써보려 합니다.


제가 쓴 글들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보시고 꼭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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