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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콩이 말고도 홍시라는 애를 데리고 있습니다. 홍시를 집으로 데려온건 작년 초겨울쯤이였는데요. 동네에서 누가 키우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길에서 지내고 있더라구요.. 같이 지내는 수컷애도 있었는데 불행히도 걔는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조금 날이 추웠던 밤에 집에 가고 있던 중 인기척을 듣고 달려온 홍시가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러워서 데리고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 몇일은 콩이가 홍시를 보고 밥도 안먹어서 병원도 데려가고 몇주는 서로 싸우려고 하고 했지만 지금은 둘이 너무 친하게 지냅니다. 콩이가 잠깐 병원이라도 가면 홍시가 울고 난리에요.. ㅋㅋㅋ


둘이 너무 이뻐서 볼때마다 심장을 폭행당합니다. 제새끼라서 그런가...ㅋㅋㅋ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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