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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 진월동에 있는 감자탕 맛집인 뼈통 묵은지감자탕 입니다.

감자탕 얼마 안먹어보긴 했지만 이집 만큼 괜찮은 데는 아직 못본 것 같습니다.

사는 곳하고 가까워서 이집 만큼은 생각날때 마다 다시 찾게됩니다.

뼈통의 입구.

24시간 영업에 애들 놀이방도 있고 식사 하고 난 후에 차 한잔 씩 할 수 있게 따로 공간까지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 저녁, 주말은 가족단위 손님, 모임손님, 기타 등등으로 바글바글 합니다.. 거의 손님은 수시로 있는 듯..


위치입니다. 광주 진월동 대광여고 근처에 있습니다.



조금 늦은 밤에 입성한 식당 안의 모습.


메뉴입니다. 우거지 감자탕 or 묵은지 감자탕으로 나뉩니다. 둘다 맛있습니다.

찜 메뉴도 있지만 먹어보진 않았네요.. 항상 감자탕만 먹어서

점심에는 문어왕갈비탕 만원짜리를 8천원에 팔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집 냉면은 여름에만 하는데 일반 고기집에서 파는 후식냉면 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만드는 냉면입니다. 

냉면을 따로 만드시는 분이 있어서 24시간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분이 퇴근하면 못먹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리들. 수제비,라면,소시지,만두 등



기본 나오는 찬들. 사진에는 빠졌지만 콩나물 무침도 있습니다.

반찬들도 간이 적당히 잘되있어서 맛있습니다.

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오이소박이가 참 맛있네요  

기다리는 사이에 나온 묵은지 감자탕 소 짜



미리 조리가 되있어서 끓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소 짜 인데 안에 뼈다귀가 7~8개 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맨날 여기서 먹다가 이바돔 가서 먹고 대충격. 이바돔은 개코만큼 조금주고 뼈다귀에 살이라곤 찾을 수가 없음...)


소 짜를 둘이서 먹으면 엄청 배부르게 먹고

셋이서 먹으면 다먹고 볶음밥 2인분 정도 하면 배터질거 같던걸로 기억합니다. (볶음밥 1인분 2천원)



묵은지 감자탕이 맵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잘되있어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까지 ! 이런데 와선 이런 아이스크림 먹어야 식사의 마무리가 되는 거 같네여 ㅋㅋㅋ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에는 매실차 커피 뻥튀기 등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추천할만합니다. 창렬한 프랜차이즈에서 먹는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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