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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수록 날이 무더워져서 뭐하나 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오늘은 최근에 산 키보드 앱코 k840 적축 모델 개봉과 간단 리뷰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원래는 앱코 사의 텐키리스 청축 모델을 쓰고 있었고 비맞아도 멀쩡하고 튼튼하고 다 좋았는데.. 텐키리스라는 점이 게임할때 불편해서 바꾸게 되었네요.

넘버패드를 단축키로 써야 더 편해서 ㅠ 





배송은 빠르게 잘왔네요. 가격은 48900원으로 오픈마켓에서 샀습니다. 



이렇게 박스 뒷면에 상세 스펙등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USB 타입의 104키 배열 키보드입니다.

요새는 거의 대부분 usb타입이죠.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ps2방식은 잘 쓰질 않습니다.


무게는 1.05키로입니다. 전에 쓰던 제품보단 많이 경량을 한 것 같습니다. 전에 쓰던 제품은 거의 통짜 알루미늄 수준이라 내려치면 흉기가 될정도..

1000hz의 반응속도. 


오테뮤 스위치, 이중사출키캡, 키보드 수명은 약 500만회 정도입니다.

365일 24시간 키보드 두들겨도 고장내기 힘듭니다. 기계식의 장점 중 하나죠 높은 내구도


예전엔 제일 싼 기계식 키보드 청축이 5만원 6만원 하구 그랬는데 요새는 많이 저렴해졋죠. 

독일의 체리사가 가진 특허권이 만료되어서 모방제품이 많이 나와 그렇다는 말이 있네요. 





이 키보드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 입니다. 

키캡만 바꾸는게 아니라 키 스위치 까지 자기맘대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갈축쓰고 싶으면 갈축사다 끼우면되고 흑축은 흑축사다 하면 됩니다. 

이 모델은 각 축별로 다 출시되있구요. 

사람마다 자주 쓰는 방향키나 특정 키만 키 스위치를 따로 두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개봉 후 첫사진. 

키보드가 양 옆에 스티로품으로 고정되어있고 키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첫 인상은 디자인 잘나왔네~ 정도 


사실 바꾼데 또 큰 이유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키캡이 동글동글한게 왠지 이뻐보여서... 

어짜피 한번사면 거의 평생 쓰는 기계식이니 좀 이쁜거 써보자 해서 돈좀 더주고 이거 삿습니다. 


키 커버에 로고도 새겨지고 몇년새 여러가지 바뀌었네요. 예전에 산건 로고 없이 밋밋했었는데.. 좋은 개선이네요. 



이 키보드 고른 이유 2 입니다. 레트로 키캡.. 동글동글하니 이뻐요 





키캡은 이중사출 방식으로 각인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이 방식이죠. 



키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적축이란걸 보여주고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딱히 할말이.. 



이중사출방식.jyp 




키보드 상단에 있는 키들과 방향키, 넘버패드에 펑션키로 사용가능한 여러 핫키들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멀티미디어 핫키와 led 조작키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노트북을 쓰던 버릇이 있어서 소리 키우고 줄이고는 펑션키를 이용하네요.


상단 숫자 키에는 펑션키를 이용해 게임 모드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7가지 정도.

또 커스터마이징 키로 원하는 키에만 led 설정을 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뒷판의 모습. 

생각보다 깔끔해서 만조크 

구석탱이에 다 미끄럼방지 패드 있구요. 높낮이 조절은 낮은편이고 1단만 됩니다. 경사가 낮아서 손목이 편하네요.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usb 그리고 패브릭 케이블.

요새 대부분 usb단자에 금도금은 다해줍니다. 안해주면 거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브릭 케이블. 



높낮이 조절 패드 올렸을때.jyp 



내렸을 때 .jyp


똥손이라 거지같이 찍긴했는데 대략 높낮이 1cm 정도 차이납니다. 


기본 구성품. 

키의 모가지를 뽑아버리는 키 리무버 

스위치를 갈아치워버릴수 있는 스위치 리무버

왠지 니스칠할때 써야될거 같은 청소용 브러쉬 

게임방 초딩들의 국물엎으기 방지용 스티커 


컴퓨터 부팅시 기본으로 활성되는 led . 영상 

갠적으로 맘에 듭니다. 원래 컴키고 화장실가는데 이거 보려고 좀더 이따감 


각 led 모드들 다 꺼내보는 영상. 족발에 군침주의. 

각 축들의 특징. jyp 

개인적으로 기계식 첫입문이다 그러면 청축이나 갈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다 무난한편 

기계식 특유의 키감과 소리를 느끼고 싶다 - 청축 

그런데 소리는 빼고 싶다 - 갈축 .. 이런느낌?

 



키감은 아주 만족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청축쓸땐 장기간 타이핑을 하면 조금 손가락이 뻐시고 그랬는데

훨씬 덜해졌습니다. 키압이 낮고 리니어타입이라 그런가봉가


그리고 특징이라면 키입력이 아주 민감합니다. 리니어타입이라 중간에 걸리는 느낌없이 타이핑 됩니다.

버릇대로 손가락 미리 올려두면 오타나기 일수. 적응되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청축의 단점이자 장점이였던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영상에도 조금 나오긴 하지만 기존 쓰던 청축에 비하면 소음은 거의 없어진 수준이고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작습니다 소리가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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