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진

빠져드는 강아지

콩시. 2016. 10. 23. 22:53

할머니 집 근처에 부동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키우는 강아지가 참 이쁘네요.

버스타러 가는길에 주인아자씨한테 허락받고 몇번 찍었네요.


코 자네요. 얘가 근데 엄청 빨리 커요 ㄷㄷㄷ 2 ~3일에 한번 보는 거 같은데 아주 쑥쑥큽니다.

부동산이 작은 삼거리에 있어서 항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쓰다듬어주고 가요. 인기스타 ㅋㅋ 근데 저는 되도록 안만져요.. 우리괭이들이 자꾸 킁킁대고 안핥아주려함 ㅠ 


아이고 깸 ㅋㅋ


빠져둔당...

(애가 너무 아련하게 잘생겼네..)


점점 빠져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