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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중순에 갔던 부산여행 사진입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너무 관심을 끄고 살아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자갈치 시장입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라는 유행어가 있다고 초등학교 사회책에서 접했던 기억이 나네요.

 

꽤 이른 아침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

장보러 온 사람 7할 외국인 관광객 2할(대부분 일본인아조씨 아줌마들) 그리고 저희 같은 국내관광 조금?


생선 좌판. 

좀 비위생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런게 전통시장의 특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석쇠에 고등어 꿔먹고 싶다.. 



그리고 시장 바로 옆에 이렇게 큰 건물이 깔끔하니 지어져 있습니다.

시장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한거 같은데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생선.

일본인 아조씨랑 아줌마들이 호에에? 난데? 하면서 봅니다. 


그렇게 붔산의 맹물 자갈치 시장을 보고 난 후 또다른 맹물 부평깡통시장으로 향합니다. 


부평깡통시장의 또다른 장점. 

바로 옆에 국제시장이 있어 한번에 두개의 붔산시장을 볼 수 있다! ....



글 읽고 있는 분들은 원래 부평깡통시장은 야시장으로 더 유명한데 왜 낮에 왔을까 싶죠? 

야시장에 왔다가 인파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사먹고 갔다는 블로그 주인놈의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오전이여도 사람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야시장도 좋지만 이왕이면 오후 2~5시 사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야시장 때 와서 이 통로가 사람으로 꽉 차서 경맥동화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지않다면요...



낮에 부평깡통시장 온 이유 중 하나

3대천왕 나왔다던 이가네 떡볶이가 시장안에 있다 해서 와봤습니다. 

아침인데도 어느정도 손님이 있던 편. 줄은 안섰습니다.



3천원 셋트 

떢볶이와 튀김 약간 


떡볶이랑 같이 먹을 튀김을 자기가 고를 수 있습니다.


다른 한쪽은 오뎅. 

오뎅은 다른 집처럼 평범했습니다. 



먹평

떡볶이는 보통 괜찮다 생각하는 동네분식집보다 살짝 더 위 , 만든지 얼마 안된 떡을 쓰는지 떡 식감도 좋고 양념맛도 깊은편

튀김은 그냥 평범. 


이집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먹기 편하게 공간을 제공해줍니다. 물과 휴지가 상시로 비치 되있어서 좋네요. 

항상 시장먹거리 먹으면 묻거나 쓰레기 버릴때 귀찮았었는데 이점은 확실히 장점



먹고나서 또 다른 간식을 찾아 떠납니다.


얼마 안가 나온 부산3대 빵집이란 패를 당당히 걸고 장사하는 집 발견





얼마나 맛잇길래 이런 패기를!

내부는 깨끗한 편입니다. 


빵들이 하나같이 비쥬얼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게 보입니다. 


몇개 사먹어 보긴 했는데

비쥬얼 상 

맛 중

가격 상 이였습니다. 3대까진..?



빵을 사고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서서 오뎅사는 집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가볍게 여행온거라 짐늘리기 귀찮아서 사가진 않고 맛만 보는걸로 






어묵은 딱 어육함량 높은 부산어묵 맛 

좀 더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먹자길래 먹은 스카치에그 


삶은계란을 다진고기로 감싸고 그걸 또 베이컨으로 감싼뒤 소스를 발라 꿔먹는 요리입니다.



음식 받으면서

으..응? 왠 딸기??


맛은 심심했습니다. 

고기 밑간을 안한건지 소스가 너무 밋밋한 맛인건지 재료 본연의 맛이 너무 잘느껴짐


가다가 또 사먹은 오뎅

저희 오뎅돼지 아닙니다.(진지) 집마다 한개씩만 먹었어요.


흠.. 치즈어묵이라니 맛은 봐줘야겠군





어묵 두개와 유부주머니 이게 2천원이였나 3천이원이였나 가물가물

유부주머니엔 당면말고 아~무것도 없는 공허 그자체

어묵은 붓싼어묵 


대만에서 맛잇게 먹었던 지파이가 보이길래 한컷 아쉽게도 영업을 안해서..

지파이 핵맛잇는데.. 대만가실분이면 스린야시장 지파이 꼭드세요. 두번드세요.

그렇게 마트시식코너를 휩쓰는 초딩들마냥 

시장음식을 탐방하고 바로 옆 국제시장으로 이동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많이 파는 큰시장 

시장 지나가면서 오토바이랑 행인이랑 싸우는거 봐서 꿀잼이였습니다.

이것이 붔싼남자들의 싸움인가!?


시장 근처에 있던 음식 파는곳. 

도로한가운데 떡하니 이렇게 좌판 펼치고 있어서 별로였네요.

노점보단 사람 통행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비프 거리 근처에서 사먹은 씨앗호떡

그래도 요샌 광주에서도 파는곳이 보이네요



비프 거리를 구경하며 아까 사온 빵을 냠냠

티라미슈 크로와상이였나 이름이

가루가 많이 날리는게 좀 귀찮았는데 빵 식감이 좋았습니다.


자갈치시장 - 부평깡통시장 - 국제시장 - 비프거리 를 둘러보고 나서 마지막인 해운대

일정을 짜다보니 시장홍보대사가 되게 생겨서 집어넣은 붔싼의 필수코스 입니다. 


모래조각 축제? 같은 걸 준비하고 있더군여 

작업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닷구경하러 오셧더라구요. 

해운대는 겨울빼고 다 성수기일듯 

항상 해운대에서 보이는 저 아파트 보면서 

아 저집 내꺼였으면.. 합니다




이 뒤론 숙소에 카메라 놓고 술먹고 해서 사진은 끗

자주가도 참 매력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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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여행 가기 전 하루 묵었던 부산에서의 여행 사진입니다.

말이 부산여행이지 사실상 포켓몬 고 여행이여서 ... 사진이.. 적습니다.. 죄송...ㅋㅋㅋ


사실 가려했던 곳은 태종대와 광안대교, 두 군데이지만 용두산 공원과 영도대교는 사실상 얻어걸렸습니다. ㅋㅋㅋ



서면역 근처 초밥뷔페 "수사"에서 밥을 먹고 (후기입니다 http://kongsi.tistory.com/145)

태종대로 갈 방법을 알아보던 중 서면역에서 부터 택시를 타고가기엔 금액이 너무 부담되서 남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 거기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남포역에서 나와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이 "미터기 안누르고 있을라니까 저 다리 올라가는 거 함 보이소" 하셔서

응?? 뭔소리지 하고 봤는데 남포역에서 나오면 바로 영도대교가 있더군요..

게다가 때마침 다리가 올라가는 시간에 딱맞췄네요. 배려심 넘치는 택시기사님 덕에 다리 구경 잘했습니다.

얼른 카메라만 들고 차에서 내려서 사진을 챡챡.

다리 구경한다고 차들 다 멈춰있고 사람들이 다리앞에서 기념사진 찍는게 진풍경이였습니다. ㅋㅋㅋ  

택시기사님이 알려주시길 옛날 일제시대때는 열차가 지나가는 다리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사진을 찍고 차를 타고 태종대 입구까지 왔습니다. 오면서 느낀건데 영도의 도로는 참 대단했습니다.. 구불구불에 언덕도 엄청나고.. 운전하기 보통빡센게 아닐듯..

맨 아래 입구까지만 차가 들어올 수 있고 태종대까지는 다누비 순환열차라고 해서 태종대공원 일대를 순환하는 작은 기차를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누비 순환열차를 타러 가는길. 입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합니다.


도착. 사람들이 열차타려고 줄서있는거 보고 너무 많아서 이러다 열차 못타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열차가 오면 사람이 많이씩 빠져서 금방탓네요 나름



열차는 다양한 외관이 존재합니당. 사람이 많으면 관광버스로도 운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표와 승차권. 알아서 말안해도 가족할인으로 끈어주셨네요.

승차권은 특이한게 회차별로 끈습니다. 기차 자리도 안부족하고 줄도 안서서 되서 편했습니다.

해당 회차의 열차가 오면 승차권을 검사해서 바로 탑승하는 방식이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중..

좌석은 한줄에 3~4명정도 앉아서 경치를 즐기며 올라가면 됩니다.


첫번째로 도착하게 되는 전망대. 출발지 - 전망대- 어떤 등대 - 용궁사 ?입구 - 출발지 이런식으로 돌게 되는데

사실 전망대인 이곳만 봐도 태종대 다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여기서 내려가서 출발지까지 멍청하게 걸어갔거든요. 하하하.. ㅠ

승차권만 갖고 있으면 각 정류장마다 멈추는 기차를 아무때나 탈 수 있습니다. 저처럼 멍청하게 걷지말고 기차타고 내리고 편하게 보세요!













전망대에서 본 부산앞바다의 풍경. 사진들이 꼭 휴게소 화장실에 걸려있을법한 사진들같이 찍혔습니다. ㅋㅋㅋ 만족중

바다빛깔과 햇살, 지평선너머의 색깔까지 참 이뻣습니다.




두번째 종착지인 어떤 등대앞에서 찍은 사진.

여기까지 가면서 미뇽도 잡고 찌리리공도 잡고.. ㅋㅋㅋ 사실 영도가 희귀포켓몬 천국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태종대에 올 생각을..


그렇게 구경을 하다보면 뒤로  열차가 지나갑니다.

이땐 몰랐습니다.. 저걸 탓어야 됫다고..

그렇게 계속 걷고 걷고... 걸어서 다시 다누비 순환열차 탑승지 까지 가려면 꽤 걸어가야 합니다.

저처럼 바보짓 하지말고 기차타세요...


다시 태종대 공원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남포역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검색도중 남포역근처에 있는 공원이 암나이트 둥지라는 소식을 듣고 같이 여행하는 빠와블로거, 블로거동생이 암나이트가 도감에 없길래 등록시켜주러 왔습니다.

근데 공원까지 가는데 이상하게 길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여기 와봤어요.. 용두산공원.. 그것도 모르고 포켓몬에 눈이 멀어서.. ㅋㅋㅋ





용두산 공원은 그냥 전망대 타워 올라가러 오거나, 아님 산책하러 오신 주민분들 위주 입니다. 제가 갔을땐 주민분들이 더 많았었네요.

그래서 전망대 타워는 이미 한번 가봐서 패스하고 포켓몬 잡는데 열중..

그러던 중 나타난 익숙한 뒤통수..

호..홍..홍시야..??

순간 광주에 있는 홍시가 부산까지 온줄.. ㅋㅋㅋ

용두산 공원에는 냥이가 많습니다. 공원측에서 관리를 하는건지 아님 근처 사는분들이 하는건지 공원을 돌다보면 고양이 사료와 물그릇이 군데군데 놓여져 있습니다.







"야 사진찍는다 모여봐라냥!"


"나도!!"


얼떨결에 용두산공원 냥이들 단체사진 완성... ㅋㅋㅋ




그렇게 용두산 공원에서 신나게 뽀켓몬을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광안리로 이동!

이쯤 되면 눈치채셨겠지만 사실 광안리도 미뇽과 잉어킹 잡으러 왔습니다. 근데 미뇽은 한마리도 못잡고 저는 사진찍느라 포켓몬도 제대로 못함 ㅠ

3월초이고 아직 춥다보니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산책하는 분들 몇분만 있으시고 조용했네여.




모래사장에다가 삼각대 펴고 찍은 사진.

사실 다리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찍어야 되나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다리 중앙쪽이 보일때까지 걸어가서 대충 찍었네요.

광안대교 사진보면 이쁜거 많던데 다들 어디서 찍으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이렇게 광안대교까지 보고 부산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대만으로 출발하기 전날  여행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설렁설렁 둘러봐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부족한 여행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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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던 전주여행 1박2일 여행기 입니다~~.

전주는 광주에서도 가까워서 항상 나들이 가기에 좋네요.


전주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나와서 본 버스. 버스디자인 참 잘한 것 같네요.


버스터미널에서 한옥마을까지 걸어가면서 본 멍멍이.

원래 항상 전주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택시타고 한옥마을 갔는데 이번엔 시간이 좀넉넉해서 걸어가봤습니다. 대략적인 거리로는 4Km정도 되네요.


결론은 택시 타세요.

가는 길에 딱히 볼거라곤 신중앙시장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신중앙시장은 그냥 전통시장인것 같더군여.

그리고 전주는 네이버 길찾기에서 도보 서비스가 제공이 안됩니다.. 전주가 작은도시도 아니고 어이없음..




그렇게 걸어서 중간에 전주의 시내로 추정되는 영화의 거리 근처로 왔습니다. 광주는 시내가 충장로인데 지도보니까 전주는 충경로가 시내인 것 같네요.

그냥 광주시내랑 다를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온 이유는..


영화보러왔습니다.. 저보다 잘나가는 빠워블로거님이 이 소아온 극장판을 보셔야 된다고 하셔서..

근데 보고나서 둘다 개재미없다고 후회했습니다. 빠워블로거님은 소아온 만화까지 다 봤는데 이건 정말 개노잼이라며 혹평을 마다하지 않으셨음..


게다가 영화보는데 극장매너를 안지키는 인간이 너무 많더라구요. 뭔 장면만 나오면 수근수근 웅성웅성, 영화보면서 화장실을 몇번을 가는지

보통 다른 영화볼때 한 관에서 한 두명 화장실 간다 그러면 이영화 보면서는 한 여서 일곱명이 계속 화장실 왓다갓다... 어린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남을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영화표값을 공중분해 시킨 다음 한옥마을로 마저 가던 중 보인 촛불집회 현장.

마침 놀러 간 날이 토요일이였네요. 광주도 시내인 금남로 근처에서 집회하듯 전주분들도 이곳에서 민주주의를 몸소 실행하고 계셨습니다.


한옥마을 가기전에 출출해서 간 전주규카츠집 "칸세이" 맛있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여기롱 http://kongsi.tistory.com/142 


밥먹고 나서 풍남문이 바로 옆이라 사진 한장 찍어주고


그 풍남문 옆에는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탄핵이 우리나라가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탄으로 봅니다.

어서 빨리 적폐청산이 되고 역사가 바로잡혀서 일본이 소녀상을 치워라 마라 하는 개소리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걷다가 마주하게 된 전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전동성당!

몇번을 봐도 건물 참 이쁘게 지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네요.


차없고 사람별로 없을 때 얼른 삼각대 펴서 한장 찍고 빠졌네요.

밑에는 흑백버젼입니당.





전동성당 근처 한옥마을에서 팔던 찌이이즈 구이.

항상 전주올 때마다 하나씩 먹네요.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손이 가는 맛. 칠리소스 했는데 먹어본 것 중에 칠리가 제일 나은듯..


그렇게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도착한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이땐 몰랐습니다. 여기가 바로 지옥의 입구였는지...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 가판대들. 이쁜 물건도 몇몇 보였네요. 하지만 가격을 보고는 맘이 싹 사라지는 마법.

 여기까진 무난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중앙에 가까워질수록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사람의 물결에 휩쓸려 자동으로 걷게 됩니다..


통로에 사람이 꽉차서 먹거리 가판대를 보고 오 맛있겟다 이거 먹어야지 하고 줄을 서려고 보면 줄의 끝이 저멀리 있네요..

제 뒤에서 인파에 휩쓸려 걸어온 분들을 뚫고 지나가야 줄 서있는 데 까지 갈 수 있어서 도저히 엄두가...  


그래서 그냥 휩쓸려가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사진으로만 담았습니다.... 또르륵..


햐.. 연어구이 참 맛있는데..


이것도 먼진 몰라도 참 맛있어 보이는데..


크 소고기 초밥도 좋아하는데... 왜 먹질 못하니..


그렇게 한참 쓸려오던 중.. 시장 끝자락에 다다르니까 교통정체가 좀 해소 되더라구요.

그 때 만나게 된 깐쇼새우와 꿔바로우 파는집!


아쉽게도 꿔바로우는 재료가 떨어졌고

유자크림새우는 유자 + 음식 = 맛없다 의 공식으로 거르고 (대표적으로 설빙의 유자 허니브레드, 호가든 유자 등등 주관적으로 개노맛이 입증됨)

깐쇼새우와 크림새우 중에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크림새우로 골랐습니다.



따라 ~

크림새우입니다. 가격은 아마 6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림이 별로 느끼하진 않았고 맛있었습니다.

단점은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 감이 있었네요.






이것도 시장 끝자락에 있던 닭꼬치? 집. 가격은 4천원.

특이한 점은 닭꼬치를 열심히 구운 다음 고기를 다 빼서 컵안에 담아 양파와 소스, 땅콩을 뿌려 함께 줍니다.

약간 한약비스무리한 냄새라 해야되나 옻닭향? 그런 냄새가 나는 소스를 뿌려주는데 못먹을 정돈 아니였고 보통의 맛이였습니다.


이렇게 퍼묵퍼묵 한 다음 숙소로 가서 쉬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찾은 남부시장

숙소를 한옥마을 근처로 잡았더니 다시오기 편하네여

다시 찾은 이유는 아래 사진에 있는 곳을 들리려고 입니다.


티비에 자주나오던 장안제과를 찾으려고 다시 왔습니다.

얼마전에 생생정보통 보는데 나오드라구요. 전통방식으로 직접만드는 한과집이라고

그래서 간김에 할머니 선물로 사주면 되겠다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한번의 작은 충격.

빠와블로거님 할머니와 제 할머니 선물로 두봉다리씩 사려했는데 가격이 무려 4만원ㅇ....

분명 할머니랑 양동시장에선 4천원주고 샀던 봉다리가 여기선 만원! 역시 핸드메이드는 물건값을 올리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할머니도 맛있다고 하셨지만 가격 듣고 비싸다고 욕하심ㅋㅋㅋ





한과를 사고나서 남부시장에서 사묵은 간식거리. 깨찰도나쓰와 아이스크림 튀김. 싸고 맛있었네여.

여러분 남부시장은 제발 낮에 가세요! ㅠㅠ 야시장하고 차이점은 시장 통로 중앙에 음식가판대가 있냐 없냐 차이밖에 없어요..


사람이 훨씬 적어서 더 쾌적하게 시장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 가세요.. 야시장은 사람지옥입니다..

피순대 집은 낮에도 줄을 꽤 서드라구요. 참고하세영!



다시 온 한옥마을.

날씨가 화창하니 전동성당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여.


전주 몇번 가본 사람들은 다아는 닭꼬치집..

그냥 닭꼬치인데 장사 참잘되네요.. 이 건물 건물주이고 싶다..

 



두개 안매운맛으로 사먹었습니다.

크고 치즈도 많이 주고 맛있네요. 닭꼬치가 너무 커서 어느정도 먹으면 꼬챙이 때문에 입에 다묻고 먹기 불편한데

닭꼬치 담겨있는 박스로 고기를 잡고 끌어올리면 됩니다! 사람은 역시 머리를 써야죠

근데 박스에 소스가 묻어있어서 손에 다묻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먹은 화덕만두. 닭가슴살 피자용알이였던 것 같습니다. 안에 마요네즈가 들어서 제 입맛에는 살짝 느끼했지만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점심식사 하러간 떡갈비집. 한옥마을 근처 식당들은 다 비싼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식당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항상 오게 되네요..

게다가 이집은 점심특선 만원짜리 메뉴는 평일에만 됨.. 가게도 되게 좁구요. 여러분 어딜 가든 떡갈비맛은 똑같으니까 싸고 가게 넓은데로 가세욧!

아니면 한옥마을 구경하다가 가까운 남부시장으로 점심먹으러 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까페에서 키우던 그레이트 데인 어쩌고 개.

진짜 짱큽니다 개가.... 가게 주인이 빗질한다고 데리고 나왔는데 순간 지나가는 사람들 다 멈추고 처다보기 바쁨ㅋㅋㅋ

그냥 서있어도 성인남자 가슴팍까지는 올듯 키가.. ㅋㅋㅋ 쟤랑 싸우면 질 자신 있습니다.(진지)


초대형견 사진을 마무리로 전주여행 사진이 끝났네요.

항상 전주오면 가벼운 봄나들이 하는 마음으로 여행하기 참 좋은 도시네요.

아쉬운 점은 한옥마을 말고는 크게 볼만한 관광지가 없다는 점 정도...

이 점이 또 당일치기로 가볍게 보고 올 수 있다는 걸로 장점이 될 수 도 있겠네요.

아무튼 재밌던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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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대에 있는 피규어 프라모델 가게 하비팩토리입니다.

하비팩토리가 홍대에 하나, 천안 백석동에 하나 총 2곳이 있다고 하네요.  


위치입니다. 합정역이나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피규어들. 입구에 사람만한 배트맨이 있었는데 못찍었네유 ㅠㅠ

피규어나 프라모델도 팔고 관련 소모품들도 팝니다. 도색염료 등등




배우 심형탁님이 생각나는 도라에몽들.

터미네이터 T - 800하고 매트릭스의 저 문어로봇하고는 키덜트 페어에서 본거 같은 느낌이 나네요.


참수당해 진열되있는 아이언맨 머리통들 .. ㄷㄷ


단보. 캐릭터가 심플하게 생겨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일본가서 하나 사보니까 사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만화를 안보는데 재밌다고 소문나서 본 원펀맨.

초딩 때 감성 자극하는 디지몬 친구들.

아래층에는 건담 프라모델 위주로 많이 있습니다. 아래층으로 갈때는 사물함에 소지품을 넣어놓고 가야 되네요.

도난문제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누가 장난감 가게 아니랄까봐 사물함 키도 뽑기캡슐...




수많은 프라모델 상자들..

건담을 안봐서 뭐가 먼지 찾기도 힘들 듯 ㅋㅋㅋ


최근에 아이언맨 4 제작 이야기가 나오는 철남이형

이왕이면 영화에서 오래 보고 싶습니다.

타이커스 핀들레이 였나

스2 캠페인을 안해봐서 이름만 아네여


대머리 비전의 자라나라 빔을 맞고 사고를 당한 로드 중령 ㅠㅠㅠ


dc , 마블 캐릭터와 스타워즈 심지어 해리포터까지 있네여

DC 정의닦이 주연들..

감독이 아주 죽일놈입니다. 어떻게 이소재를 가지고 망하지..



퀄이 대단했던 스칼렛 위치와 페퍼 포츠.

물주님이 피규어 살 때 하비팩토리에서 주문을 많이해서 인터넷 판매만 하는 곳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매장도 있었네요.

구경하느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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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대에 있는 장난감점 크리미디디 입니다 .

위치입니다.


장난감과 만화캐릭터관련 용품들을 많이 파는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소녀소녀한 기운... 차마 들어가질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물주님이 원하시니..


가게 내부에는 이렇게 캐릭터 봉제인형도 있네요. 이 중에서 메타몽만 알겠네요

막상 평소엔 피카츄는 거들떠도 안보는데 왜 이런데만 오면 귀여울까요..



수많은 마법소녀들의 연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큰 편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진열되있어서 나름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기억이 안남...


악당 머리통을 후두려 깔 수 있게 제작된 마법빠따

숫자가 새겨진거 보니까 부하 하나 캐디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4번 지팡이 줘봐 하고 패나 보네요

만화 관련 행사나 매장에서 늘 열일하는 오박사




무려 잠옷도 팝니다.. ㄷ


마법소녀 관련 물품만 파는 줄 알고

남자인 저는 구경할만한 게 없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구경거리가 꽤 있었네요.

어렸을 때 보던 만화캐릭터들도 있구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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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버랜드 야간 사진입니다.

왜 삼각대를 챙기지 않았냐고 과거의 자신에게 뺨을 날리고 싶었습니다....

삼각대를 포기하고 활동성을 얻었다고 애써 위로함 ...

에버랜드 밤사진 중 그나마 젤 잘건졌다고 갠적으로 생각하는 사진으로 스타트 !


호러 빌리지의 입구 모습. 제발.. 스탑 유징 레드앤 그린 라이트!! 조명 색깔이 사진 찍기 딱 극혐..  


밤이 되니 더 포스가 나는 저승사자 옹


호러빌리지 안의 식당. 음식이 얼마나 맛대가리가 없으면 요리사 아조씨가 얼굴이 해골이 됬을까요

아니면 끝도 없이 오는 무한한 손님 때문에...?





장소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그 네덜란드 풍 나는 사진 찍기 좋은 곳.

밤이되니 할로윈 조형물에 불이 들어오니 더 보기 좋네여


자연농원 40주년 기념 조명? 제 나이가 완전 애기일때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꼇다네요.


무슨 전구 였는데 이것도 이름 까묵었네요. 이놈의 기억력...

여긴 낮에도 꽤 이뻤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전시해놨던 가을문학정원의 근처.

아주 이뻤는데 사진 솜씨가 개판오분전이라... 이정도밖에...







정원을 내려다본 사진.

회전목마. 여기서 삼각대 안갖고 온 후회를 젤 크게 했습니다.ㅠㅠ

장노출로 회전목마를 담아내고 싶었지만 결국 이한장으로 끝...

입구와 가까운 이솝빌리지

이렇게 유령이 매달려있습니다.

알록달록 하니 유령도 패션시대

입구 쪽 큰 나무도 불이 들어왔네여. 가까이 가서 보면

여기도 대량의 유령에 점령당해있습니다.






이런 조명도 세세하게 보면 참 신경을 많이 썻네요.

이렇게 입구의 마지막 조형물을 뒤로하고 에버랜드 구경이 끝났네요... 폐장까지 기다렸다가 폭죽을 보고 싶었지만

오픈 30분전 부터 와서 밤 9시 가까이 까지 있느라 체력이 방전이라 ㅠㅠ

다른 분들은 저처럼 멍충하게 돌지 말고 중간중간 많이 쉬세여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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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광역시 남광주시장에서 열리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입니다.

글쓰는 날짜인 13일 기준으로는 아직 임시로 하고 있구요. 16년 11월 18일 부터 정식 오픈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하고 있습니다.


컨셉을 밤기차로 잡았네요. 남광주시장 근처에 옛날 철길이 지나던 것을 모티브로 한 거 같기도 합니다.  

남광주시장 근처에는 옛날 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푸른길 공원도 있습니다.

시장 개선 사업을 어느정도 한 것 같습니다.

학생 때 이후로 잘 안 가보긴 했지만 그때는 바닥이 일반 아스팔트고 여기저기 패이고 물도 고이고 해서 별로였었는데

지금은 길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네요.



야시장이 있는 곳 천장에 이런식으로 조명을 달아놨네요.



시장 안에는 이런식으로 작은 음식 판매대가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파는 푸드트럭인데 줄이 ...




시장 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작은 공터에는 이런식으로 푸드트럭들이 여러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푸드트럭들 뒤로 작은 무대도 있던데 왠 트로트 가수가 와서 노래도 부르네여 곧 오픈이라고 부른듯..







맨 처음 사먹은 라이스롤. 3000원

갖은 야채와 고기등을 라이스 페이퍼로 감싸 만든 롤입니다. 3천원인데 꼴랑 두개 줘서..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육회 5000원.

육회 좋아해서 사먹었습니다. 맛은 보통인데 양념맛이 조금 쌘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음식사진 화질구지 지송... 스테이크 6000원

맛은 다른 푸드트럭이나 야시장에서 먹던 그맛입니다.

이상한게 남광주시장 야시장이 큰편이 아닌데 이런 스테이크 파는 곳이 3, 4곳이 넘엇던 듯 하네요.


키조개 완자와 옥수수 콘 등 여러가지를 같이 구워서 키조개에 담아주던 음식.

안사먹어봤지만 들고 다니는 순간 그릇이 독특해서 많은 어그로가 끌립니다...






오꼬노미야끼 5000원.

이름은 오꼬노미야끼지만 사실상 다른 요리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있었음.

전과 치즈, 햄버거 패티, 계란 후라이를 차례로 올리고 가다랑어포를 얹은 요리입니다.







베이컨과 감튀 그리고 치즈로 만든 꼬지.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큰 고기는 다른 메뉴에 들어감 ㅠㅠ





마지막으로 사묵은 포도주스 . 설탕이나 다른 첨가물 같은 맛이 하나도 안나고 오로지 포도맛만 나는 정직한 주스였습니다.

맛도 맛있었네요.

푸드트럭은 거의 대부분 시장외부 사람들이 와서 팔고 시장안의 음식판매대들도 대부분 시장외부사람이 좀 더 많았던 것 같네요.



남광주시장 야시장 총평

장점 1.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는 시장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음

2. 다른 야시장들과는 달리 음식 판매대 옆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놓고 서서 먹을 수 있음.

3. 그 테이블 다리나 곳곳에 쓰레기 봉투들이 걸려있어서 쓰레기 처리에 용이함

4. 새로 시작하는 야시장인 만큼 위생이나 기타 사항에 꽤나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음.


단점1. 야시장규모가 다른야시장보단 조금 작음.

2. 접근용이로 넘쳐나는 사람들..

야시장이 어느정도 정착되고 나서도 지금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련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금요일 토요일에 1,2 시간 쯤 시간내서 한번은 다녀와볼만 할 듯 합니다.

다음주 18일 부터 정식 오픈이라니 한번씩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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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2 사진과 호러사파리 사진 조금입니다.

호러메이즈는 1과 2가 있는데 각각의 컨셉이 다릅니다.

각 호러메이즈를 비교한 표? 다른 곳에 검색해보면 1보단 2가 무서웠단 말들이 꽤 보이네요.

에버랜드 앱으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이왕이면 예약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시간대는 매진이 엄청 빨라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호러 메이즈1 의 입구.

호러메이즈 2 의 입구. 호러메이즈 2가 나중에 나와서 그런가 분위기가 더 좋네요.

호러메이즈 2의 외관.


호러메이즈 앞에 있는 비석.

흑백때리니까 분위기 있네여 나름

호러메이즈 이용안내입니다. 제일 강조하던게 안의 귀신들 때리거나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많이 그랬나봄...

분위기에 맞는 소품배치등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녹슬고 먼지끼고 등등..

호러메이즈 안의 사진은 찍을 수 없으니 간단한 평을 말하자면

1. 안이 어두컴컴해서 잘 뵈지가 않음.

2. 통로가 좁아 일렬로 서서 앞사람 어깨에 손 얹고 갑니다.

3. 맨앞자리는 별로 안건듭니다... 맨앞에 가고 뒤로 5명쯤 있엇는데 저는 다 그냥 지나쳐서 가서..

평소에 공포영화도 좋아하고 많이 보는 편인데 안에 들어가면 오 꽤 그럴싸 하게 해놨네 정도입니다.

뭐 놀래키거나 그런게 너무 뻔한 포인트라 그런건 딱히... 꾸며놓기는 잘꾸며놨어요.



에버랜드 내에서 자주 볼수 있는 가로등? 꽤 잘만들었습니다.


이아래로는 호러사파리 사진 조금입니다.

입구에 설명이나 그런게 없어서 그런 사진이 없고 호러사파리 역시 예약으로 갔습니다. 왠만하면 예약을 하시고 가시길..

안의 조명상황이 극한이라 몇장 없고 스포가 될까봐 조금만 넣었습니다.


아래 사진 중 개인에 따라 혐오감이 들 수 있는 조형물 사진이 있으니 거부감이 드시는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버스로 사파리로 들어갑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호러메이즈 보다 호러사파리가 조금 더 나았습니다. 장소나 분위기 등이나 준비해논 것들이 호러메이즈 보단 좀 더 괜찬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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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버랜드 놀러간 사진 중에 동물사진들입니당.

판다를 들여왔다더니 에버랜드 입장권도 판다판다로 바꼇네영

에버랜드 문열자마자 와서 바로 사파리로 고고싱! 금요일날  문열기 한 20 - 30분전에 왔는데도 사람이 좀많았네요.

근데 다들 놀이기구 타러 달려가서 사파리는 금방탐 ㅋㅋㅋ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본 호뤠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싶었지만 차 오른쪽에 앉고 새벽내 비가 와서 창문에 습기가 차서 사진을 별로 못건졌네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파리나 호버크래프트 타고 하는거나 둘다 왼쪽에 앉는게 쪼끔 더 나아보입니다. 

동물원에 있어도 꾸준히 헬스 하나봐요. 호뤠이 다리그뉵

호뤠이 카리스마

쿨쿨자는 하이에나

창문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뿌옇네요 ..

뭔가를 보고있는 사자무리들


폭풍간지를 뿜는 백호


화려한 팬서비스로 항상 인기넘치는 곰돌이. 말을 챡챡 알아먹으니 훈련을 얼마나 받은건지 상상도 안가네유


그리고 대망의 사막여우!! 거의 에버랜드 가는 이유의 95퍼센트 쯤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고다 !! 사막여우짱!!!

큭 살아있어서 요깟따..


알락꼬리 원숭이 인가 하던 원숭이


띠용~


오리랑 놀아주고 있는 조련사님.




먹방으로 별풍선 은하수를 만들고 있는 기린BJ

층간소음나면 죽을듯.JPG


모발관리 잘한 포큐파인.

동물들 구경하다 판다랜드에 갔는데...

갔는데...

다 자니...?

인형으로라도 깨있는 판다를..

신나게 그네 탈고 놀던 고오올드 원숭이



원숭이가 입김불어서 글씨 쓴줄 ㅋㅋㅋ..

날씨가 좀 추운날에 가다보니 어느 동물이든 다들 저렇게 찰싹 붙어있네요

이름 까묵은 작은 원숭이. 귀여워서 사진을 막찍는데

갑자기 초근접 함 ㅋㅋㅋ 얼른 셔터 때려박아서 건졌네요.

우울한 오랑우탄씨

매섭게 째려보는 앵무새

왠지 젤리 먹을 때 많이 본거 같은 새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하든 말든 열심히 밥만묵는 애





밥을 먹는다.. 람지썬더!!


올망졸망 모여있는 기니피그로 마무리.

항상 에버랜드 가면 놀이기구는 안타고 동물만 보지만 충분히 유익하네여 ㅋㅋㅋ

다음엔 에버랜드 야간사진하고 남은 사진들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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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가 많은 광주 송정역 시장입니다.

지하철로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광주송정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장이 보입니다.

송정시장 5일장과는 다른 시장입니다. 네이버 지도 검색하면 5일장을 알려주더라구요. 송정역 맞은 편의 송정역시장이니 잘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송정역시장에서 유명한 식빵집 이라고 물주님이 가르쳐주심. 시간대가 애매해서 시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저 식빵집은 손님이 끈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들어감.. 오픈은 11시네요.

다팔리고 없...

식빵 종류가 많네요.

안에서 만드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따끈따끈하고 쫀득하니 맛있었네요.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여기도 인기가 꽤 있다네요. 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 다음기회에

마라탕과 중국식 만두를 파는 가게. 마라탕이 먼지 몰라서 엄청 맛있는 중국요리인줄 알았다가 가게에 써진 문구 보고 생각을 고쳐먹음..

마비될 마 에 매울 라 해서 마라탕이라네요.. 얼마나 매울라고..

시장 중간쯤 있는 장소


이렇게 송정역의 열차시간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송정역 바로 맞은편의 시장이라서 그런지 이런것도 있네요. 열차 타기전 가볍게 들릴만한 시장입니다.

시장이 생각보다 되게 짧습니다. 일렬로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5분이면 시장 끝에 다다릅니다.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만하네요.








초코파이 집에 가려다가 본 맞은편 수족관  사실 여기가 더 가고싶었는데 문을 닫은 거 같아서....



전주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생각하고 맛있어 보여서 들어온 집인데 풍년제과 초코파이보단 사이즈가 훨씬 작네요. 맛도 훨씬 다양한듯합니다.


이렇게 보냉팩에 포장해주십니다. 멀리서 왔으면 아이스팩도 더 넣어주십니다.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으라고 하시네요.


가게 앞마다 이런 년도가 쓰인 돌이 박혀있습니다. 가게가 처음 자리잡은 년도를 써놓은 것 같습니다.

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보기 좋네요.

진짜 옛날건물인 줄알고 착각한 양조장. 펍이라네요 ㄷㄷ

전체적인 평은 괜찮다입니다. 그냥 시장같이 여기저기 가게밖으로 내놓은 물건들이 없어서 통행에 방해되지도 않고 길도 널찍널찍합니다. 간판들도 재밌고 깔끔하네요.

게다가 일자로 쭉 늘어서서 보기도 편합니다. 30분이면 널널하게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시간대를 주말 저녁시간대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 길에 전구를 다 달아놨더라구요.

관광객이 크게 없는 평일에는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대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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