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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나이더 b+w 007 MRC F-pro 필터 개봉기 입니다.

현재 쓰는 건 d7200 +UFO렌즈  조합인데 CPL 필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물건 같은 걸 방에서 찍는데 방이 어두운데다 CPL까지 쓰니 영 귀찮은 점이 많아서 하나 샀네요.


결론만 말하면 잘 산거 같습니다.    


택배를 까고 있는 중 .JPG ..

슈나이더 bw 필터도 종류가 꽤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었네요.

010 시리즈와 007 시리즈가 있는데 차이는 찾아보니 UV 차단기능의 유무 라고 하더군요.. 

카메라에 로우패스 필터가 내장되있다 보니 혹시나 화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UV 차단 코팅이 불필요하다보니 007이 조금 더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근데 로우패스 필터가 제거된 바디도 있고 이것저것 잘 모르겠다 하는 분은 그냥 007 사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007도 대표적으로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 와 슈나이더 007 NEUTRAL MRC nano XS-PRO DIGITAL 두가지가 있는데

후자가 좀 더 나중에 나왔고 더 비쌉니다. 돈많으면 후자 없으면 그냥 전자 쓰시면 됩니다.




함께 배송온 B+W 필터 포켓융. 겉면이 할머니 보자기 같길래 좀 웃었는데 이거 엄청 잘닦이네요.

전에 쓰던 렌즈닦이가 시그마에서 준 기본 융 밖에 없어서 그런가는 몰라도 좋네요.

 



그리고 필터 개봉! 제 렌즈는 구경이 72mm라 72mm로 샀습니다. 5만 6천원 줬네요.. 큽... 비싸..

정품에는 박스에 홀로그램이 붙어있다고 하네요.



bw필터가 맘에 든점은 먼지,얼룩,스크래치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네요.

필터를 항시 껴놓는데 위에 말한 기능들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필터의 둘레로 글씨들이 이렇게 각인되있습니다. 그리고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무거워서 흠칫했네요.

물론 뭐 몇백그램 안되겠지만 전에 쓰던 필터가 겐코 스마트 슬림 CPL이였는데 필터 프레임이 플라스틱 비스무리 한거여서...

그래서 가벼울줄 알았는데 bw필터는 황동 프레임이라서 전에 필터보단 무게가 좀 나가네요. 물론 사진 찍는덴 영향이 없을 정도로 미세하지만..




전에 쓰고 있던 겐코 CPL 필터. 이것도 한 2만 얼마 주고 샀엇네요. 이젠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갈아끼워서 써야죠..


오랜만에 필터 뺀 모습. CPL 꼈을 땐 선글라스 낀거처럼 항상 껌껌했었는데 이거 보니까 어색.. ㅋㅋㅋ


bw 필터 장착. 좀 비싸긴 하지만은.. 일회용도 아니고 렌즈 바꾸더라도 구경 맞으면 쓸수도 있고..

앞에 대물렌즈 나가는 것보단 나으니까요ㅋㅋㅋ


만족스럽네요. 역시 이름값 하는 필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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